다나허(Danaher Corporation)사의 주요 사업분야 인수 안내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2020년 5월, 싸토리우스가 다나허(Danaher Life Science)사의 선두적인 생명 과학 사업 분야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인수합의 건은 8억8800만달러 (한화 약 1조 1000억) 규모로 계약되었으며, COVID-19 펜더믹으로 인한 악조건 하에서도 기존 두 사업 부분인 BPS (Bioprocess Solutions)와 LPS (Lab Products & Services)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었다고 하는데요 ~

이런 대규모의 인수합병 규모는 싸토리우스 내부에서도 전무후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럼, 인수합병 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아볼까요? ^^

1. 크로마토그래피 (Chromatography)

다나허의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은 싸토리우스의 BPS(Bioprocess Solutions) 사업 부분으로 인수 되었다고 합니다 🙂 이로써 싸토리우스의 정제 공정 포트폴리오가 완벽하게 보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정제 공정에 필수적인 단계인 크로마토그래피 사업 부분은 최신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Single-use, Multi-use 및 Intensified(또는 개선된) bioprocessing의 크로마토그래피 전반 분야 (컬럼, 시스템, 레진 및 멤브레인) 를 함께 인수했다는 점이 주목되네요 !

2. TFF (Tangential Flow Filtration) 시스템

다나허의 TFF (Tangential Flow Filtration) 시스템 또한 일부분 인수하였습니다 ! 일회용 기술이 접목된 TFF 시스템은 물론, 스테인리스 스틸 기반의 TFF 시스템 등 공정 개발에서 cGMP생산까지의 모든 바이오 의약품 정제 단계에 걸맞는 Scale과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싸토리우스 BPS 사업 부분의 정제공정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3. 마이크로캐리어(Microcarrier)

SoloHill사의 마이크로캐리어(microcarrier)는 부착세포의 완벽한 부착과 생장을 위해서 단백질 코팅 기술이 적용되었고, 동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세포의 안정적인 부착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품입니다.

싸토리우스의 기존 주력 제품인 바이오리액터와 함께 사용된다고 하니, 근래 조명받고 있는 세포치료제와 같은 재생의료 분야의 첨단의약품 개발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겠네요 !

4. ForteBio’s Bio-Layer Interferometry (BLI) 시스템

LPS(Lab Products & Services) 사업으로 인수된 FortéBio는 혁신적인 단백질 분석 기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바이오센서와 시약 분야에서의 ‘Label-free 생체 분자 특성 분석(목표 분석 물질의 확인을 위해 부착하는 흡광, 발광 물질이 필요 없는 발전된 분석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반영된 옥텟(Octet)이라는 유명 제품을 대표로, 특허 기술인 biolayer interferometry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생체 분자간의 다양한 상호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기와 서비스를 싸토리우스에서 제공함으로써, BLI 시스템을 통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 가능할 것이 예상됩니다. 🙂

지금까지 토리와 함께 인수합병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아보았습니다 -!

기존 제품군에 완벽하게 조화된 인수된 제품군을 통해 싸토리우스 제품군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더욱 완벽 해졌다고 하는데요, 신약 개발과 바이오 공정의 발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싸토리우스의 모든 직원들은 역량을 다해 바이오 제약과 생명과학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싸토리우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물 속 유해물질은 NONO~!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isart’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마시고 있나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0ml 8잔 정도인 1.2~2L의 물을 하루 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선 정해진 섭취량만큼의 물을 매일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물이나 섭취할 수는 없겠죠?

싸토리우스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곤 하는 다양한 액체류 속의 불순물 여과를 도와주는 장비가 있는데요, 시린지 필터 Minisart에 대해서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불순물이 들어있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불순물이 있는 물은 그 농도에 따라 독성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악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엔 대표적으로 중금속이 있는데요. 중금속은 매우 낮은 농도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순물입니다.

이전에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던 사건 기억 하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중 일부 제품들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용기 속에서 납이라는 중금속이 묻어 나와 인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은 100 μg/L 정도의 농도가 혈액을 통해 흡수되면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지능 저하와 같은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링크) ▼

이처럼 외부에서 인체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액체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석장비와 여러 가지 실험법을 통해 불철주야 유해물질의 여부를 확인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인 ‘Minisa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액체 속 유해물질 여과 도구 ‘Minisart’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분석장비를 이용해 액체 샘플 속의 유해물질을 분석할 때는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라는 여과장치를 이용해 불순물들을 제거한 다음 액체 속에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과 도구로는 주사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린지 필터가 있는데요! 1회용으로 설계된 여과 장치 ‘시린지 필터’는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하우징 사이에 일정한 pore size를 가진 멤브레인 필터가 결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이때 실험에 사용되는 강한 용매에 필터 하우징에서 다른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하우징 내부에 열을 가하여 멤브레인 필터를 밀봉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시린지 필터 사이즈는 여과하는 액체 샘플의 볼륨에 따라서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과하기 위한 액체 샘플의 볼륨이 1ml 정도라면 시린지 필터는 4mm를 사용해야 하고, 0.5~15ml 볼륨의 액체는 15mm, 5~100ml 볼륨의 액체는 28mm 크기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에 따른 적절한 필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는 실험 중에 시린지 필터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입자와 미생물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고품질의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sart’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위해선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 음료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가 오늘 더욱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소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본사가 위치한 독일 ‘괴팅겐’은 어떤 곳일까?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울긋불긋 단풍잎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단풍을 바라보니 계절이 바뀌는 게 실감나는 것 같네요! 새로운 계절이 찾아오면 왠지 모르게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혹시 여러분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독일의 유서 깊은 대학도시 ‘괴팅겐(Göttingen)’으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 오늘은 싸토리우스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자 학문의 도시로 유명한 괴팅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그럼, 괴팅겐으로 토리와 함께 여행을 떠나요!

● 중세 모습이 그대로! 독일 대학도시 괴팅겐(Göttingen)

▲ 괴팅겐(Göttingen) 전경
Copyright ⓒ Dewi König / Wikimedia Commons (https://web.archive.org/web/20161029065553/http://www.panoramio.com/photo/109266710)

독일 중부의 니더작센주(Lower Saxony) 남동쪽에 위치한 ‘괴팅겐(Göttingen)’은 하인리히 사자공(Heinrich der Löwe)이 12세기 후반에 마을을 세운 것에서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독일 남부와 북부를 오가는 교통로의 한가운데 위치한 이점을 백방으로 활용하여 한자동맹(Hanseatic League)에 가입하기도 했고, 중세 말기에는 직물과 양모 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6세기 신성로마제국으로부터 무법 도시로 명명된 것과 영국의 급성장을 이룬 모직물 산업에 밀리면서 이곳은 서서히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후 1692년 하노버 선제후(Electorate of Hanover)가 이곳을 차지하게 되었고, 1737년 하노버 선제후이자 영국 국왕인 조지 2세(George II, George Augustus)가 괴팅겐 대학교(University of Göttingen)를 건립하면서 괴팅겐은 독일 학문의 중심지로 그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현재 괴팅겐은 동화작가인 그림형제가 태어난 하나우(Hanau)부터 브레멘 음악대로 유명한 브레멘(Bremen)까지를 잇는 600km의 길인 ‘메르헨 가도’ 여행지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따라서 괴팅겐 곳곳을 걷다 보면 수학자로 익숙한 가우스부터 백설공주·백조왕자·빨간 모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 작가인 그림형제의 발자취를 쉽게 느껴볼 수 있답니다~! 😀

* 한자동맹(Hanseatic League) : 중세 중기 북해 ·발트해 연안의 독일 여러 도시가 뤼베크를 중심으로 상업상의 목적으로 결성한 동맹

● 괴팅겐(Göttingen), 도시 전체가 대학 캠퍼스?!

▲ 괴팅겐 대학교 건물 강당 전경(Auditorium University of Göttingen, Germany)
Copyright ⓒ Daniel Schwen / Wikimedia Commons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uditorium_G%C3%B6ttingen.jpg?uselang=ko#file)

싸토리우스의 본사가 위치한 괴팅겐은 1737년에 설립된 괴팅겐 대학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전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학문의 도시이자 대학 도시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이곳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대학교로 구성된 대형 캠퍼스이기 때문에 도시 인구의 40% 이상이 괴팅겐 대학교 학생들이라고 하네요! 그래선지 괴팅겐은 문과대, 공과대, 의대, 사범대, 예술대 등의 단과대학 건물과 미술관, 식물원, 의료원 부설연구소, 분자 생명과학연구소, 독일 항공 우주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괴팅겐 대학교는 18세기 말엔 유럽에서 꽤나 큰 규모의 대학교였습니다. 과학의 자유로운 연구를 중시하여 자연과학과 의학분야가 특히 명성을 떨쳤으며, 대학 혁신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맡아 신인문주의의 발상지였다고 합니다.

● 괴팅겐의 또 다른 이름, 노벨상의 기적(Göttinger Nobelpreiswunder)

무려 노벨상 수상자를 40명 이상 배출해낸 괴팅겐 대학교는 아직까지도 수많은 노벨상 후보를 배출해내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어 ‘노벨상의 기적(Göttinger Nobelpreiswunder)’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물리학과 화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냈지만 의학, 문학, 평화 분야에서도 수상자가 있었는데요, 괴팅겐 대학교의 노벨상 수상자를 몇 분 소개해드릴게요. 🙂

1) 세균학의 아버지 로베르트 코흐(Robert Koch)

독일의 의사이자 미생물학자로 괴팅겐 대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탄저균, 결핵균, 콜레라균 등을 발견한 것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세균학의 아버지’로 평가됩니다. 1905년에 ‘노벨 생리학·의학상’ 을 수상했습니다.

2) 독일의 물리학자 빌헬름 빈(Wilhelm Wien)

독일의 물리학자이며, 괴팅겐 대학교에서 수학했습니다. 열복사의 연구로써 흑체 복사에 있어서 그 강도가 가장 크게 도는 파장은 절대 온도에 비례하여 변화한다는 ‘빈의 변위 법칙’을 발견하고, 단파장 열복사 강도의 근사적 공식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여 플랑크의 열복사 이론의 선구로 19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3) 멤브레인 필터 발명가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

오스트리아의 화학자이며, 괴팅겐 대학의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1903년 콜로이드 입자를 검사하기 위해 한외 현미경을 발명하였으며, 각종 콜로이드 용액의 제법 및 그 성질을 연구하여 콜로이드 화학에 공헌한 것으로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리하르트 지그몬디는 싸토리우스와도 깊은 인연을 맺었는데요. 1922년에 ‘Cold Ultrafilter’를 발명했고, 이는 훗날 싸토리우스의 분리정제 및 필터 기술의 기초가 되었답니다

지금까지 토리와 함께한 대학도시 괴팅겐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

괴팅겐은 다른 유명 여행지보다는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곳이지만 독일에서 한번쯤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에겐 새로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학도시라 불리는 이곳에서 독일 학문의 정취에 취해보고 동화 속 아름다운 배경지들을 거니는 메르헨 가도를 즐겨보는 걸 추천 드릴게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누구?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깥 공기가 무척이나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토리는 요즘 부들부들하고 포근한 겉옷으로 무장한 채 출근하고 있어요! 얼마 전 감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흑흑.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도록 해요. 🙂

10월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노벨상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는 10월에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 수상자 중에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발명한 발명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 발명가, 노벨상을 수상하다?!

▲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 /
Copyright ⓒ 노벨상 홈페이지(https://www.nobelprize.org)

오늘의 주인공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화학가입니다. 빈 의학학교에서 정량분석의 기초를 수학한 그는 1889년 뮌헨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07년부터 1929년까지 괴팅겐 대학교의 무기화학연구소에서 교수 및 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아교, 단백질, 고무, 녹말 등 용해된 상태에서 막을 통과하지 못한 채 매우 느리게 확산되는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특성을 증명해낸 그는 광학기계상 지덴토프와 협력하여 보통의 현미경으로는 관찰할 수 없었던 작은 입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한외현미경을 개발합니다. 금 클로이드를 비롯해 각종 콜로이드 용액의 제법 및 성질을 연구한 것으로 콜로이드 화학에 공헌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합니다.

그럼,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 H. G. 쇠더바움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에 대한 노벨상 시상 연설을 잠깐 살펴볼까요~?

…… 이러한 사실에 근거해서 지그몬디 교수는 응고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개의 중요하고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응고 메커니즘은 나중에 더 정확하게 공식화되고, 스몰루코프스키에 의해 응고의 수학적 이론까지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지그몬디 교수와 그의 학생들이 실험적으로 이 이론을 다양하고 자세하게 검증하였고, 그럼으로써 이 위대한 일반 가치가 찬란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괴팅겐 대학교의 화학과 교수인 리하르트 지그몬디 박사에게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성질을 증명하고 현대 콜로이드 화학의 기초를 놓는 데 사용된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하여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그몬디 교수님.

심사숙고 끝에 왕립과학원이 1925년 노벨 화학상을 교수님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전 세계 과학계가 만장일치 평결로 지지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교수님의 선구적 연구의 의미가 아마도 언젠가는 더욱 선명한 빛을 받으며 우뚝 서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과학원을 대표하여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노벨상 수상자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를 개발하다!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지난 여름 광주에서 개최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가 선수촌과 수영시설물 등에서 사용되는 물의 안전성 검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멤브레인 필터, 정말 멋있지 않나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는 수돗물 속 레지오넬라균을 걸러주는 데 아주 탁월한 제품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심각할 경우 폐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과 같은 거대한 시설물이나 온천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균 검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가 19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하르트 지그몬디입니다. 😀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리하르트 지그몬디는 1922년 ‘Cold Ultrafilter’를 발명했고, 훗날 싸토리우스의 분리정제 및 필터 기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의 개발 이래로 싸토리우스가 멤브레인 필터는 물론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필터를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개발해 낸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로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수돗물에 있는 균을 잡아라!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가 바이오/제약, 식품, 화학, 반도체, 발전소, 대학교, 관공서 등의 기관에서 진행하는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 및 관련 소모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 오늘부턴 싸토리우스에서 생산하는 최첨단 장비와 관련 소모품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싸토리우스 필터 제품인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에 대해 토리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물 속 호흡기 질병의 원인, 레지오넬랴균은 무엇?

우리가 매일 씻고 마시며 사용하는 것, 바로 ‘물’입니다. 아침저녁마다 세수를 위해 수도꼭지를 틀고, 더운 여름철엔 냉각수가 들어있는 에어컨으로 시원함을 즐기고, 야외에선 분수가 더위를 쫓아내 줍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지만 다양한 균들이 서식지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 중 레지오넬라균(Legionella)은 레지오넬라병이라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인데요. 레지오넬라균은 어떤 균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몸 속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균인 레지오넬라균! 길이 2-20μm, 폭 0.3-0.9μm의 막대기 모양을 한 박테리아의 일종인 이 균의 주 서식지는 흙이지만, 따뜻한 물에서도 번식을 잘 이룬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자연은 물론 인공적인 급수시설에서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물에서 증식된 뒤 에어로졸의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의 몸 속으로 레지오넬라균이 흡입된다면 심할 경우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 25%정도의 치사율을 보이는 무서운 균이기도 하죠!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법정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관리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감영병조사과에서 물 속에 이러한 균이 증식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네요. 😀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싸토리우스의 필터 제품 중 하나인 멤브레인 필터가 이때 사용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토리와 함께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멤브레인 필터가 레지오넬라균을 걸러주는 방법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의 여과 과정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는 어떤 과정을 통해 레지오넬라균을 필터링해 줄까요?

① 배관시설 온·냉수, 냉각탑수, 온천수, 분수, 저수조수 등에서 샘플을 채취한다.

② 물 1L를 0.2μm pore size의 filter로 걸러준다. (매니폴드(manifold) 사용 가능)

③ filter를 멸균된 실험용 가위로 세절한다.

④ 코니칼튜브(conical tube)에 조각 낸 filter를 넣고 D.W를 넣는다.

⑤ sonication 및 열처리 (56도, 30분)를 해준다.

⑥ 100ul를 GVPC 배지 위에 도말하여 균 증식 여부를 관찰한다.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소개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로 필터링을 하기 위한 장비 사진

앞서 설명했듯 레지오넬라균은 폭 0.3~0.9um, 길이 2~20um로 막대기 모양을 띈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멤브레인 필터는 이 막대기 모양의 균을 걸러주어야 하는데요. 필터가 제대로 균을 걸러주지 못한다면 레지오넬라균이 있는 물일지라도 레지오넬라균이 없다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물에 노출된다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발생하게 됩니다. 목이 부어 오르거나,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심해지면 폐렴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확대한 모습

백화점 같은 거대한 시설물, 온천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의 물은 보다 엄격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관에서는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사용해 균 검출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이는 큰 행사가 진행될 때는 더욱 엄격한 관리를 필요로 한답니다.

곧 우리나라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요! 선수들이 생활하게 되는 선수촌, 수영 경기가 펼쳐지는 수영시설물 등에서 사용되는 물 검사에 싸토리우스 필터가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토리우스 필터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싸토리우스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