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피펫팅 할 때 예민한 사람들 주목! 싸토리우스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를 대표하는 제품은 무엇일까요?! 그 동안 싸토리우스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셨다면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 싸토리우스의 대표 제품은 바로 피펫이죠! 혹시 피펫을 사용할 때 예민하거나, Well-Plate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오늘은 싸토리우스의 신제품인 ‘Picuslite’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한 원인으로부터 오차를 잡아주는 전자 피펫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극소량의 액체 샘플을 다루는 피펫(Pipette)’은 싸토리우스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피펫으로 실험을 진행할 땐,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의도한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는 온도, 습도, 기압과 같은 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이라고 불리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소모품과의 호환성이 원인이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실험자의 숙련도랍니다.

피펫팅을 셀 수 없이 많이 해온 전문가일지라도 실험을 진행하는 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 값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연구원들을 맥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피펫팅을 진행하는 실험자 팔의 각도는 물론, 액체 샘플에 팁을 담그는 깊이 그리고 흡입 분주하는 속도까지 세밀하게 신경을 써야 하죠! 특히나 반복된 실험을 하는 진행해야 하는 경우엔 매번 다르게 도출되는 피펫팅 결과에 낙담해 본 경험이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피펫팅 속도, 실험자의 손떨림과 같은 아주 미세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차를 잡아 주는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을 소개해드릴게요. 😀

미세한 오차도 확실하게 잡아내자! 싸토리우스 전자피펫 ‘Picuslite’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싸토리우스에서 출시한 전자피펫은 광학센서로 볼륨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볼륨값 셋팅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1~9까지 흡입 및 분주 속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성질의 액체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피펫이라면 꼭 내정되어 있어야 할 필수 기능이 있는데요~! ‘Multidipens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반복 분주 작업을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다가 ‘Counter 기능까지 있어 실험자가 어디까지 피펫팅을 했는지도 한 눈에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보니 싸토리우스 전자피펫 참 대단하죠? ^^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그동안 Well-plate에 동일한 양의 샘플을 채우느라 고생하셨던 분들 있으신가요?!

실험시간을 1/3로 줄여주는 전자피펫을 사용하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고 계셨던 분 있으시다면 지난 11월에 새롭게 출시된 싸토리우스의 Picuslite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 꼭 필요한 기능이 탑재됐음은 물론 기존 전자피펫보다 무려 40%나 저렴하다는 사실! 싸토리우스 전자피펫이 무게가 가볍다는 건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새롭게 출시된 Picuslite는 비용 부담도 덜어주는 착한 제품이라고요! 기능부터 가격까지 가성비 좋은 싸토리우스 Picuslite로 즐거운 피펫팅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연구원 분들을 위한 싸토리우스의 제품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물 속 유해물질은 NONO~!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isart’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마시고 있나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0ml 8잔 정도인 1.2~2L의 물을 하루 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선 정해진 섭취량만큼의 물을 매일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물이나 섭취할 수는 없겠죠?

싸토리우스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곤 하는 다양한 액체류 속의 불순물 여과를 도와주는 장비가 있는데요, 시린지 필터 Minisart에 대해서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불순물이 들어있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불순물이 있는 물은 그 농도에 따라 독성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악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엔 대표적으로 중금속이 있는데요. 중금속은 매우 낮은 농도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순물입니다.

이전에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던 사건 기억 하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중 일부 제품들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용기 속에서 납이라는 중금속이 묻어 나와 인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은 100 μg/L 정도의 농도가 혈액을 통해 흡수되면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지능 저하와 같은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링크) ▼

이처럼 외부에서 인체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액체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석장비와 여러 가지 실험법을 통해 불철주야 유해물질의 여부를 확인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인 ‘Minisa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액체 속 유해물질 여과 도구 ‘Minisart’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분석장비를 이용해 액체 샘플 속의 유해물질을 분석할 때는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라는 여과장치를 이용해 불순물들을 제거한 다음 액체 속에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과 도구로는 주사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린지 필터가 있는데요! 1회용으로 설계된 여과 장치 ‘시린지 필터’는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하우징 사이에 일정한 pore size를 가진 멤브레인 필터가 결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이때 실험에 사용되는 강한 용매에 필터 하우징에서 다른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하우징 내부에 열을 가하여 멤브레인 필터를 밀봉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시린지 필터 사이즈는 여과하는 액체 샘플의 볼륨에 따라서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과하기 위한 액체 샘플의 볼륨이 1ml 정도라면 시린지 필터는 4mm를 사용해야 하고, 0.5~15ml 볼륨의 액체는 15mm, 5~100ml 볼륨의 액체는 28mm 크기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에 따른 적절한 필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는 실험 중에 시린지 필터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입자와 미생물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고품질의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sart’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위해선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 음료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가 오늘 더욱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소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시료의 오염을 막아주는 BioWelder TC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실험을 진행할 때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일같이 수많은 실험들이 진행되지만 어떤 실험에서라도 제일 먼저 지켜야 할 건 바로 시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시료가 조금이라도 오염된다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산한 시료를 사용할 수 없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싸토리우스의 시료의 오염을 막아주는 기기인 ‘BioWelder TC’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해요!

● 오염 속에서 시료를 보호하는 ‘BioWelder TC’는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Bio 의약품 생산 공정(Single Use System)에 의해 생산된 시료는 Disposable Bag(일회용 가방)에 보관된 후 다음 공정을 위해 다른 Disposable Bag이나 충전설비로 이송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로 인해 시료가 오염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산한 시료가 버려질 수도 있고 혹은 환자의 생명을 빼앗기도 하는 아찔한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Single Use System을 이용한 공정에서 시료를 이송할 땐 주로 멸균된 Tubing을 통해 이송되며, 서로 다른 Tubing은 반드시 무균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싸토리우스 BioWelder TC는 이처럼 시료의 오염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며, 다른 Tubing을 외부 노출 없이 무균적으로 연결해 주는 기기랍니다!

*무균적 연결: 외부 공기가 시료에 접촉되지 않도록 close 상태에서 서로 다른 튜빙을 연결하는 방법.

● 여기서 잠깐, Single Use System은 무엇일까요?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Single Use System의 장점은 물과 화학물질 소비를 감소시켜준다는 것과 일회용이기 때문에 청소 빈도를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적당한 크기를 지니고 있어 공간을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Single Use System에 의해 생산된 시료 중 두 가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 첫 번째로 Drug Substance는 질병의 진단, 치료 또는 예방에 약리학적 활동에 사용되며, 그 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된 성분입니다. 두 번째로 Buffers는 수소 이온의 영향을 중화시킴으로써 일정한 범위에 걸쳐 일정한 PH를 유지하는 유기 물질입니다. 체내에서 Buffers는 중요한 생화학 작용에 도움이 되는 PH 환경을 제공한답니다.

* PH : 수소이온농도는 용액 1L 속에 존재하는 수소 이온의 몰수를 의미하며, 용액의 산성,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가 지닌 장점은?!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실험실에서 시료가 오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Bio Welder TC는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연성

교체가 가능하고 색이 입혀진 튜브 홀더들은 8” ID + ¼” OD 와 ¾” ID + 1” OD 사이의 다양한 크기로 사용 가능하며 이로써 프로세스 요구에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BioWelder TC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홀더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2) 사용의 용이성

LCD 터치스크린은 오퍼레이터 메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제공하여 각각의 프로세스 단계를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해 용접 주기 데이터 로딩과 프린팅이 가능한 SD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3) 빠른 프로세스 시간

1분 30초 ~ 2분 30초 정도의 평균 용접 주기 시간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4) 안전한 연결

Bio WelderTC에 의해 생산된 열 용접은 매우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연결해줍니다. 열 용접은 혁신적이고 엄격한 테스트로 검증되어왔고 생물학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추출 가능한 테스트가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시료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싸토리우스 제품인 ‘Bio WelderTC’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Single Use System까지! Bio WelderTC 제품의 장점까지 알아보았는데요. 😀 Bio 의약품 생산과정에서 싸토리우스의 Bio WelderTC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 이젠 다들 아시겠죠?! 사용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보장되어 있는 Bio Welder TC로 실험에서 오염을 미리 예방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임신진단키트의 핵심! 싸토리우스 ‘UniSart® Membrane’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며 우리는 수많은 준비를 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아이에게 어울릴 옷가지들을 구비해놓고, 아이가 생활할 예쁜 방을 마련해놓죠. 그렇지만 이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임신진단키트로 임신 유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먼저 임신여부를 확인해야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준비해둘 수 있겠죠?

우리 주위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임신진단키트엔 싸토리우스의 제품이 핵심 자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싸토리우스의 여러 제품 중 임신을 진단할 수 있는 UniSart® Membrane가 임신진단키트의 핵심자재로 공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

 임신진단키트는 무엇인가요?

임신진단키트는 난자와 정자의 수정 후, 약 7~10일 이후부터 분비되는 융모성 성선자극호르몬(HCG)을 소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인데요. 이 키트를 통해 우리는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지닌 임신진단키트 속 핵심자재인 ‘UniSart® Membrane’가 바로 싸토리우스의 제품이랍니다.

 임신진단키트, UniSart® Membrane를 장착하라!

▲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이 내장된 임신진단키트는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임신 진단 여부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임신진단키트에 아침 소변으로 검사를 진행하면, 산부인과에 방문하기 전에 먼저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임신진단키트를 사용한 검사는 비용이 저렴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처럼 사용법이 매우 간단한 임신진단키트가 발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처럼 쉽고 빠르게 임신을 진단받기 힘들었을 거에요. 거기에다 만약 임신진단키트가 세상에 나오지 못했다면 임신일 것 같다는 미묘한 느낌만을 가지고 병원에 방문해야 했겠죠. 의심이 들 때마다 산부인과에 방문해 각종 검사를 받는다면 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시간도 꽤나 많이 소비될 테니 임신진단키트는 우리에게 발생할 번거로움을 미리 예방해 줄 아주 고마운 제품이랍니다. ^^

▲ 임신진단키트의 작용 원리

앞서 이야기했듯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는 임신진단키트 안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내장된 Membrane에는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라는 생명공학기술이 접목되는데요! 임신한 여성의 몸에서는 HCG호르몬 단백질을 생성하고, 이것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가 Membrane에 붙어있는 것입니다. 특이적 반응을 나타내는 항체에는 발색물질도 함께 부착 되어있어, 항체를 검출하는 test line과 control line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직접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임신한 여성의 몸에서 생성된 호르몬(HCG)에만 반응하는 성분이 해당 호르몬과 결합할 때 임신진단키트가 발색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임신 사실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

지금까지 임신진단키트 속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UniSart® Membrane은 임신진단키트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요! 전염병, 환자의 약물 남용 진단, 암 진단, 식품안전 진단, 환경 진단 등 여러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싸토리우스의 UniSart® Membrane는 임신뿐만 아니라 치료나 개선을 위한 진단 및 치료에 쓰이고 있다는 점!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제품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스포이트의 놀라운 진화! 피펫(Pipette)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학창시절 과학수업 시간에 자주 사용하던 실험용품 스포이트(Spuit)를 기억하고 계신가요? 윗부분에 달린 고무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꾸욱 누르면 액체가 유리 기둥을 통해 쑤욱 올라오는 원리의 실험도구인데요. 요즘엔 앰플과 같은 화장품 등에서 스포이트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리가 소개해드릴 싸토리우스의 제품은 스포이드와 똑 닮은 실험기구인 ‘피펫(Pipette)’입니다!

피펫은 아주 아주 세밀한 단위의 액체를 흡입해 식품/화장품/바이오제약 분야의 실험에 큰 공헌을 하고 있는 제품인데요. 피펫의 놀라운 진화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토리와 함께 신기하고 재미있는 피펫이야기로 함께 여행을 떠나 볼까요~?

 피펫(Pipette)! 너는 누구니?

 ▲ 싸토리우스의 마이크로피펫(왼쪽), 디스펜서(가운데), 피펫에이드(오른쪽)

‘피펫’은 크게 100ml까지의 제품을 의미하지만, 볼륨에 따라 다른 제품군으로 구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이크로피펫(Micropipette)은 작은 μl볼륨을 사용할 때 주로 이용하고, 디스펜서(Dispenser)와 피펫에이드(Pipette Aid)는 더 큰 볼륨인 100ml정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마이크로(μ)피펫의 μl 단위는 무엇일까?

우리에게는 매우 생소한 μl 단위! μl 단위는 어떤 것일지 오늘 토리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μl)는 일상생활에서 접해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작은 단위입니다. 일반적으로 μl는 우리가 종종 마시는 음료들, 매일같이 사용하는 화장품 등에 표기되어 있는 ml 단위와 비교해보았을 때, 1/1000에 해당될 정도로 매우 작은 단위입니다. 따라서 평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는 대부분 접할 기회가 없었을 테지만, 다양한 액체로 실험을 진행하는 식품/화장품/바이오제약 분야에서는 μl 단위를 익숙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

 피펫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 과거의 피펫(왼쪽)과 피펫을 입으로 빨아들이고 있는 연구원들(오른쪽)

오늘날처럼 작은 단위를 정확하게 계량하기 위한 피펫은 어떤 놀라운 진화를 거쳐 발전하게 되었을까요?

피펫은 이미 오래전부터 실험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실험장비였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모습은 지금과는 같지 않았습니다. 형태는 스포이드에 가까웠으며, 위험한 용액을 다루어야 할 때에는 실험자가 직접 입으로 위험한 액체를 빨아들이며 옮겨야만 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피펫은 지금의 모습을 갖춤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실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발전한 거죠! 현재는 사용용도에 따라 ‘수동 피펫’과 ‘전동 피펫’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채널 수에 따라 ‘싱글 채널 피펫’과 ‘멀티 채널 피펫’으로 분류됩니다. 그럼, 각각의 피펫이 갖고 있는 특징은 무엇일지 함께 알아볼까요?

 수동 피펫과 전동 피펫 그리고 싱글 채널 피펫과 멀티 채널 피펫의 차이점 알아보기

수동 피펫과 전동 피펫

▲ 싸토리우스의 수동 피펫(왼쪽)과 전동 피펫(오른쪽)

수동 피펫과 전동 피펫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동 피펫이 수동 피펫보다 ‘사용자의 오류’를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수동 피펫은 아무래도 실험자가 직접 자신의 손으로 피펫을 컨트롤하며 사용하기 때문에 각각의 사용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반면, 전동 피펫은 수동 피펫을 사용할 때의 오류가 발생하는 상황을 낮춰줍니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양을 반복해서 분주할 때 사용 가능한 자동 분주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많은 양의 샘플을 다루어야 할 때 실험이 보다 수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싱글 채널 피펫과 멀티 채널 피펫

 

▲ 싸토리우스의 싱글 채널 피펫과 멀티 채널 피펫

멀티 채널 피펫도 많은 양의 샘플을 다루는 실험자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피펫입니다. 다양한 실험들을 진행하는 실험실에서 96 Plate well을 사용한다고 한번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 실험을 진행할 때 싱글 채널 피펫으로는 96번을 사용해야만 실험을 끝낼 수 있습니다. 멀티 채널 피펫을 이용하게 되면 8채널을 사용할 땐 12번, 12채널을 사용할 땐 8번만 분주하면 96개의 plate에 샘플을 채울 수 있답니다!

▲ 멀티 채널 피펫으로 96 well plate에 분주하는 모습

 토리가 알려주는 피펫 이모저모

피펫의 팁은 어떻게 생겼을까?

▲ 싸토리우스의 피펫 팁

피펫은 10, 100, 200, 1000ul처럼 각 피펫이 사용 가능한 최대 볼륨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피펫 볼륨에 따라 그에 알맞은 팁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실험에서 다루어야 하는 액체에 따라 팁의 종류도 다양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여기서 잠깐, 토리가 알려주는 피펫 내부로 액체가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필터 팁!

액체가 조금 더 잘 흘러내려 팁 내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해주는 저잔류 팁 등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

어떤 검사에서 피펫을 활용할까?

 

▲ 혈액검사(왼쪽)시 추출된 혈액 샘플 중 미량의 샘플을 추출할 때 피펫을 활용하는 모습(오른쪽)

그럼, 마지막으로 피펫이 활용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알아볼까요?

일상생활에서 피펫을 활용하고 있는 분야로는 진단검사가 있습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매번 소변검사와 혈액검사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때 진행되는 혈액검사가 바로 피펫이 활용되는 진단검사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혈액검사 시 추출된 혈액 샘플은 각 검사가 필요한 곳으로 이동하게 되는데요. 이후 다양한 분석기기를 활용해 분석을 할 때, 미량의 샘플 추출을 위해 피펫이 활용됩니다.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소량 추출 후 분석을 시행하고, 감염 등의 이상여부를 진단합니다.

또는, 실험에 필요한 미량의 시료들을 섞을 때, 실험에 필요한 미량의 시료를 첨가할 때, 앞서 말했던 분석기기에 필요한 96 well plate에 시료를 분주할 때 등 피펫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답니다. 🙂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피펫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피펫이 지닌 오랜 역사부터 용도에 따른 피펫 종류 그리고 피펫 활용 분야까지! 피펫에 대해 알아보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을 것 같은데요.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 토리에게 물어보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이야기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