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설치 제품 등록 이벤트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코리아입니다!

 

싸토리우스 코리아에서 제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사용하고 계시는 싸토리우스 제품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등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푸짐한 사은품을 드립니다!

 

등록 방법

https://www.sartorius.co.kr/product-registration

▲ 상기 페이지에 접속하시어 설치 제품을 등록해 주세요.

이벤트 기간

2021년 9월 1일 (수) ~ 9월 24일 (금)

당첨자 발표

2021년 10월 1일

*싸토리우스 코리아 웹사이트 공지사항에 게시됩니다.

이벤트 사은품

― 모든 참여자 분들께 등록 제품 1개당 CU 모바일 상품권 (1,000원권) 증정

― 최다 등록 참가자 (1명) 신세계 상품권 (500,000원권) 증정

― Serial No. 중복 제외 이므로 이 점 유의 해주세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피펫팅 할 때 예민한 사람들 주목! 싸토리우스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를 대표하는 제품은 무엇일까요?! 그 동안 싸토리우스 블로그를 구독하고 계셨다면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 싸토리우스의 대표 제품은 바로 피펫이죠! 혹시 피펫을 사용할 때 예민하거나, Well-Plate 제품을 자주 사용하고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오늘은 싸토리우스의 신제품인 ‘Picuslite’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세한 원인으로부터 오차를 잡아주는 전자 피펫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극소량의 액체 샘플을 다루는 피펫(Pipette)’은 싸토리우스를 대표하는 제품 중 하나인데요. 피펫으로 실험을 진행할 땐,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의도한 값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이에 해당되는 것으로는 온도, 습도, 기압과 같은 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이라고 불리는 얇은 플라스틱 재질의 소모품과의 호환성이 원인이 되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실험자의 숙련도랍니다.

피펫팅을 셀 수 없이 많이 해온 전문가일지라도 실험을 진행하는 날의 컨디션에 따라 결과 값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은 연구원들을 맥 빠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과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선 피펫팅을 진행하는 실험자 팔의 각도는 물론, 액체 샘플에 팁을 담그는 깊이 그리고 흡입 분주하는 속도까지 세밀하게 신경을 써야 하죠! 특히나 반복된 실험을 하는 진행해야 하는 경우엔 매번 다르게 도출되는 피펫팅 결과에 낙담해 본 경험이 있진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목해주세요! 피펫팅 속도, 실험자의 손떨림과 같은 아주 미세한 원인으로부터 발생하는 오차를 잡아 주는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을 소개해드릴게요. 😀

미세한 오차도 확실하게 잡아내자! 싸토리우스 전자피펫 ‘Picuslite’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싸토리우스에서 출시한 전자피펫은 광학센서로 볼륨을 컨트롤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한 볼륨값 셋팅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1~9까지 흡입 및 분주 속도를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성질의 액체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피펫이라면 꼭 내정되어 있어야 할 필수 기능이 있는데요~! ‘Multidipensing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반복 분주 작업을 이전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다가 ‘Counter 기능까지 있어 실험자가 어디까지 피펫팅을 했는지도 한 눈에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보니 싸토리우스 전자피펫 참 대단하죠? ^^

싸토리우스의 전자피펫 ‘Picuslite’

그동안 Well-plate에 동일한 양의 샘플을 채우느라 고생하셨던 분들 있으신가요?!

실험시간을 1/3로 줄여주는 전자피펫을 사용하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으로 인해 고민하고 계셨던 분 있으시다면 지난 11월에 새롭게 출시된 싸토리우스의 Picuslite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 꼭 필요한 기능이 탑재됐음은 물론 기존 전자피펫보다 무려 40%나 저렴하다는 사실! 싸토리우스 전자피펫이 무게가 가볍다는 건 이미 알고 있으시겠지만, 새롭게 출시된 Picuslite는 비용 부담도 덜어주는 착한 제품이라고요! 기능부터 가격까지 가성비 좋은 싸토리우스 Picuslite로 즐거운 피펫팅 시간을 보내보세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연구원 분들을 위한 싸토리우스의 제품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달콤하고 씁쓸한 초콜릿의 비밀! ‘SIMCA’를 활용한 초콜릿 맛의 최적화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하루쯤은 달~달~ 해져도 좋은 날,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 발렌타인데이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의 사랑 고백은 성공하셨나요~? 토리는 솔로지만 오늘만큼은 초콜릿과 함께 달콤한 하루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발렌타인데이인 오늘 토리가 가져온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하시죠! 오늘의 주제는 바로 초콜릿 맛을 최적화 시켜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싸토리우스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SIMCA’ 입니다. 초콜릿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카카오빈을 그라인딩하는 시간’이라고 해요. 그럼, 지금부터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러 함께 떠나 볼까요? ^^

● 완벽한 맛의 초콜릿을 만드는 방법은?

맛있는 초콜릿은 단순히 적절한 양의 설탕과 코코아를 배합하거나 생산 공정을 조정한다고 해서 달성되지 않습니다. 최적의 맛을 내기 위한 재료의 가공을 통해 초콜릿 판매에서 적절한 수익을 얻기 위해 “카카오빈을 그라인딩 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그렇다면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선 그라인딩 시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오늘은 초콜릿의 원재료와 공정을 적절히 조화시켜 최상의 초콜릿 맛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싸토리우스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인 SIMCA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SIMCA, 초콜릿 공정을 최적화하다!

SIMCA 소프트웨어의 주 분석 분야인 MVDA(다변량 분석, Multivariate Data Analysis)는 주로 산업에서 공정의 최적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따라서 초콜릿 제조 공정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데요, 초콜릿 공정에서 가장 긴 소요 시간을 갖는 카카오빈을 볶은 후 발효시키는 공정보다, 정확한 카카오 함량을 계량한 후 일정 시간만큼 그라인딩하여 부드러운 페이스트 형태로 만드는 공정이 맛에 더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초콜릿의 일종인 다크 초콜릿의 주 성분은 크게 카카오와 설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그라인딩에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페이스트는 부드러워지지만, 초콜릿이 내는 단맛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해진답니다. 따라서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대중적인 초콜릿은 부드러운 대신에 부족해진 단맛을 설탕 함유량을 높여서 만들게 되는 거랍니다.

● 최적화를 통한 프리미엄 초콜릿 생산

만약 카카오빈을 오랜 시간 그라인딩 하게 되면 이 과정에서 카카오 속 영양성분이 파괴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고품질의 프리미엄 초콜릿 제품의 경우 그라인딩 시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품질의 초콜릿은 통상적으로 18시간을 그라인딩하며, 일반 초콜릿은 36~72시간을 그라인딩 한다고 합니다.) 초콜릿을 입 안에 넣었을 때 카카오의 깊은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너무 쓰지 않은 초콜릿 맛을 우리는 선호하는데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제대로 충족시킨 초콜릿을 고품질 초콜릿이라고 할 수 있겠죠?

스웨덴 초콜릿 브랜드 중 하나인 Vintage Plantations 제품은 경작부터 발효, 로스팅 그리고 그라인딩 공정까지 직접 관리하여 카카오 원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초콜릿을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해 총 5가지의 조합으로 실험을 진행했고, 테이스팅하는 사람들의 성별, 나이, 국적, 등 여러 요소를 기반으로 선호도를 분석하였습니다.

그럼, 싸토리우스의 소프트웨어 제품 MVDA으로 분석한 결과를 살펴볼까요~?

실험 참석자들은 맛, 당도, 식감, 쓴 정도에 대해서 각각 초콜릿 순위를 매겼고, SIMCA로 해당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PCA 방법으로 분석한 초콜릿 맛에 대한 선호도가 비슷한 사람들은 점이 가까이 위치해 있었는데요, 가운데에 가까워질수록 평균적인 선호도라고 볼 수 있답니다! 🙂

지금까지 토리와 함께 맛있는 초콜릿을 생산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맛있고 달콤한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선 카카오빈을 그라인딩하는 시간이 아주 아주 중요하다는 점 이제 잘 아시겠죠?!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제품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물 속 유해물질은 NONO~!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isart’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마시고 있나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0ml 8잔 정도인 1.2~2L의 물을 하루 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선 정해진 섭취량만큼의 물을 매일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물이나 섭취할 수는 없겠죠?

싸토리우스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곤 하는 다양한 액체류 속의 불순물 여과를 도와주는 장비가 있는데요, 시린지 필터 Minisart에 대해서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불순물이 들어있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불순물이 있는 물은 그 농도에 따라 독성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악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엔 대표적으로 중금속이 있는데요. 중금속은 매우 낮은 농도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순물입니다.

이전에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던 사건 기억 하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중 일부 제품들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용기 속에서 납이라는 중금속이 묻어 나와 인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은 100 μg/L 정도의 농도가 혈액을 통해 흡수되면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지능 저하와 같은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링크) ▼

이처럼 외부에서 인체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액체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석장비와 여러 가지 실험법을 통해 불철주야 유해물질의 여부를 확인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인 ‘Minisa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액체 속 유해물질 여과 도구 ‘Minisart’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분석장비를 이용해 액체 샘플 속의 유해물질을 분석할 때는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라는 여과장치를 이용해 불순물들을 제거한 다음 액체 속에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과 도구로는 주사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린지 필터가 있는데요! 1회용으로 설계된 여과 장치 ‘시린지 필터’는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하우징 사이에 일정한 pore size를 가진 멤브레인 필터가 결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이때 실험에 사용되는 강한 용매에 필터 하우징에서 다른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하우징 내부에 열을 가하여 멤브레인 필터를 밀봉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시린지 필터 사이즈는 여과하는 액체 샘플의 볼륨에 따라서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과하기 위한 액체 샘플의 볼륨이 1ml 정도라면 시린지 필터는 4mm를 사용해야 하고, 0.5~15ml 볼륨의 액체는 15mm, 5~100ml 볼륨의 액체는 28mm 크기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에 따른 적절한 필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는 실험 중에 시린지 필터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입자와 미생물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고품질의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sart’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위해선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 음료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가 오늘 더욱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소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누구?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깥 공기가 무척이나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토리는 요즘 부들부들하고 포근한 겉옷으로 무장한 채 출근하고 있어요! 얼마 전 감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흑흑.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도록 해요. 🙂

10월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노벨상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는 10월에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 수상자 중에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발명한 발명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 발명가, 노벨상을 수상하다?!

▲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 /
Copyright ⓒ 노벨상 홈페이지(https://www.nobelprize.org)

오늘의 주인공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화학가입니다. 빈 의학학교에서 정량분석의 기초를 수학한 그는 1889년 뮌헨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07년부터 1929년까지 괴팅겐 대학교의 무기화학연구소에서 교수 및 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아교, 단백질, 고무, 녹말 등 용해된 상태에서 막을 통과하지 못한 채 매우 느리게 확산되는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특성을 증명해낸 그는 광학기계상 지덴토프와 협력하여 보통의 현미경으로는 관찰할 수 없었던 작은 입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한외현미경을 개발합니다. 금 클로이드를 비롯해 각종 콜로이드 용액의 제법 및 성질을 연구한 것으로 콜로이드 화학에 공헌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합니다.

그럼,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 H. G. 쇠더바움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에 대한 노벨상 시상 연설을 잠깐 살펴볼까요~?

…… 이러한 사실에 근거해서 지그몬디 교수는 응고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개의 중요하고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응고 메커니즘은 나중에 더 정확하게 공식화되고, 스몰루코프스키에 의해 응고의 수학적 이론까지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지그몬디 교수와 그의 학생들이 실험적으로 이 이론을 다양하고 자세하게 검증하였고, 그럼으로써 이 위대한 일반 가치가 찬란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괴팅겐 대학교의 화학과 교수인 리하르트 지그몬디 박사에게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성질을 증명하고 현대 콜로이드 화학의 기초를 놓는 데 사용된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하여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그몬디 교수님.

심사숙고 끝에 왕립과학원이 1925년 노벨 화학상을 교수님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전 세계 과학계가 만장일치 평결로 지지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교수님의 선구적 연구의 의미가 아마도 언젠가는 더욱 선명한 빛을 받으며 우뚝 서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과학원을 대표하여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노벨상 수상자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를 개발하다!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지난 여름 광주에서 개최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가 선수촌과 수영시설물 등에서 사용되는 물의 안전성 검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멤브레인 필터, 정말 멋있지 않나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는 수돗물 속 레지오넬라균을 걸러주는 데 아주 탁월한 제품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심각할 경우 폐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과 같은 거대한 시설물이나 온천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균 검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가 19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하르트 지그몬디입니다. 😀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리하르트 지그몬디는 1922년 ‘Cold Ultrafilter’를 발명했고, 훗날 싸토리우스의 분리정제 및 필터 기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의 개발 이래로 싸토리우스가 멤브레인 필터는 물론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필터를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개발해 낸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로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이오/제약산업에서 꼭 필요한 실험장비를 생산하는 싸토리우스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부터 토리가 싸토리우스의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실험실 장비와 소모품을 취급하는 LPS(Lab Produst & Service)사업부와 생산공정에 대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BPS(Bioprocess Solution)사업부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무엇일지! 토리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토리와 함께 싸토리우스 장비에 대해 알아볼까요?

● 연구원 토리가 알려주는 ‘세포배양’의 정의

세포배양(cell culture)이란 ‘생물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생체조직을 무균적으로 선발하여 트립신이나 프로나아제 등의 소화효소로 처리하고 단세포로 분리한 후 초대배양을 합니다. 또 계대중인 세포계나 세포주를 같은 효소처리로 분산시켜 얻어낸 단세포를 증식배지에 이식 및 접종해 다음의 계대배양을 진행합니다. 이처럼 단백질분해효소 등의 처리로 단세포를 분산해서 배양하는 방법을 세포배양이라고 한답니다.

* 배양 : 생명체에서 세포를 분리하여 체외에서 증식시키고 유지하는 것

* 증식배지(growth medium) : 세포증식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원을 포함한 배지

* 계대배양(ubculture) : 배양세포를 배양용기로부터 꺼내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새로운 배양용기에 옮겨 다시 배양하는 조작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Ambr15’

싸토리우스의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다양한 조건의 배양을 일괄적으로 그리고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닌 실험장비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시간과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Ambr15는 R&D 과정에서의 ‘배지 최적화 실험’ 및 ‘세포주 개발 과정’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배지 최적화 실험이란 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배지 성분의 최적 조합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같은 세포주라 하더라도 Clone 및 생산 공정의 종류에 따라 영양 요구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최대 생산을 얻기 위해선 최적의 배지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물질은 제거해 생산효율을 증대시키고, 세포의 생존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세포주 개발 과정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 증식 단백질을 무한히 생산해 내는 증식 세포인 세포주를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초기 후보물질 선별 → 유전자 재조합 세포 군집(Clone) 선별 → 안정성 평가 및 분석 → 세포주 획득으로 진행됩니다.

* 배지 : 세포를 증식시키기 위한 액체나 젤 상태의 영양 공급원

* 세포주 :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를 소개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Ambr15’

싸토리우스의 Ambr15는 주로 적은 용량(15ml)의 배양 실험에서 사용합니다. 배양을 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생체 내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키워야 하는데요, Ambr15는 이러한 환경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미생물 혹은 동물세포를 키우는 공정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기존의 실험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자동화 시스템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함께 탑재되어 있는데요. 24개 혹은 48개의 베슬을 한 장비로 운영 가능하며 구성품 전부 일회용이랍니다.

* 베슬: 배양을 하는 용기

싸토리우스의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1)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에 Ambr가 모두 설치되어 있으며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음

2) 자동화 배양이므로 세포주 개발을 빠르게 할 수 있음

3) 다수의 베슬을 동시에 운영 가능하여 실험실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

4) 실험 공간, 자본, 노동력, 배지, 소모품 비용 절약 가능하여 실험 비용 감소

세포배양에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양한 조건 속에서도 배양을 일괄적이고 자동적으로 처리 가능한 싸토리우스의 제품과 함께 즐거운 배양 실험 환경으로 개선해보는 건 어떠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