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물 속 유해물질은 NONO~!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isart’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마시고 있나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0ml 8잔 정도인 1.2~2L의 물을 하루 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선 정해진 섭취량만큼의 물을 매일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물이나 섭취할 수는 없겠죠?

싸토리우스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곤 하는 다양한 액체류 속의 불순물 여과를 도와주는 장비가 있는데요, 시린지 필터 Minisart에 대해서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불순물이 들어있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불순물이 있는 물은 그 농도에 따라 독성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악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엔 대표적으로 중금속이 있는데요. 중금속은 매우 낮은 농도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순물입니다.

이전에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던 사건 기억 하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중 일부 제품들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용기 속에서 납이라는 중금속이 묻어 나와 인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은 100 μg/L 정도의 농도가 혈액을 통해 흡수되면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지능 저하와 같은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링크) ▼

이처럼 외부에서 인체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액체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석장비와 여러 가지 실험법을 통해 불철주야 유해물질의 여부를 확인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인 ‘Minisa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액체 속 유해물질 여과 도구 ‘Minisart’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분석장비를 이용해 액체 샘플 속의 유해물질을 분석할 때는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라는 여과장치를 이용해 불순물들을 제거한 다음 액체 속에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과 도구로는 주사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린지 필터가 있는데요! 1회용으로 설계된 여과 장치 ‘시린지 필터’는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하우징 사이에 일정한 pore size를 가진 멤브레인 필터가 결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이때 실험에 사용되는 강한 용매에 필터 하우징에서 다른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하우징 내부에 열을 가하여 멤브레인 필터를 밀봉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시린지 필터 사이즈는 여과하는 액체 샘플의 볼륨에 따라서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과하기 위한 액체 샘플의 볼륨이 1ml 정도라면 시린지 필터는 4mm를 사용해야 하고, 0.5~15ml 볼륨의 액체는 15mm, 5~100ml 볼륨의 액체는 28mm 크기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에 따른 적절한 필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는 실험 중에 시린지 필터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입자와 미생물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고품질의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sart’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위해선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 음료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가 오늘 더욱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소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누구?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깥 공기가 무척이나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토리는 요즘 부들부들하고 포근한 겉옷으로 무장한 채 출근하고 있어요! 얼마 전 감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흑흑.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모두 감기 조심하도록 해요. 🙂

10월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기도 하지만 노벨상 시즌이기도 합니다. 이는 10월에 노벨상 수상자를 발표하기 때문인데요. 올해는 10월 7일부터 14일까지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 수상자 중에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발명한 발명가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 발명가, 노벨상을 수상하다?!

▲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Richard Adolf Zsigmon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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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오스트리아 빈 출생의 화학가입니다. 빈 의학학교에서 정량분석의 기초를 수학한 그는 1889년 뮌헨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07년부터 1929년까지 괴팅겐 대학교의 무기화학연구소에서 교수 및 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아교, 단백질, 고무, 녹말 등 용해된 상태에서 막을 통과하지 못한 채 매우 느리게 확산되는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특성을 증명해낸 그는 광학기계상 지덴토프와 협력하여 보통의 현미경으로는 관찰할 수 없었던 작은 입자들을 구별할 수 있는 한외현미경을 개발합니다. 금 클로이드를 비롯해 각종 콜로이드 용액의 제법 및 성질을 연구한 것으로 콜로이드 화학에 공헌한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는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합니다.

그럼, 스웨덴 왕립과학원 사무총장 H. G. 쇠더바움의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에 대한 노벨상 시상 연설을 잠깐 살펴볼까요~?

…… 이러한 사실에 근거해서 지그몬디 교수는 응고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몇 개의 중요하고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응고 메커니즘은 나중에 더 정확하게 공식화되고, 스몰루코프스키에 의해 응고의 수학적 이론까지 개발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지그몬디 교수와 그의 학생들이 실험적으로 이 이론을 다양하고 자세하게 검증하였고, 그럼으로써 이 위대한 일반 가치가 찬란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왕립과학원은 괴팅겐 대학교의 화학과 교수인 리하르트 지그몬디 박사에게 콜로이드 용액의 불균일 성질을 증명하고 현대 콜로이드 화학의 기초를 놓는 데 사용된 방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하여 1925년 노벨 화학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그몬디 교수님.

심사숙고 끝에 왕립과학원이 1925년 노벨 화학상을 교수님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을 때, 전 세계 과학계가 만장일치 평결로 지지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교수님의 선구적 연구의 의미가 아마도 언젠가는 더욱 선명한 빛을 받으며 우뚝 서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하면서, 과학원을 대표하여 교수님의 노벨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노벨상 수상자 리하르트 아돌프 지그몬디,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를 개발하다!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지난 여름 광주에서 개최된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가 선수촌과 수영시설물 등에서 사용되는 물의 안전성 검사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친 멤브레인 필터, 정말 멋있지 않나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는 수돗물 속 레지오넬라균을 걸러주는 데 아주 탁월한 제품입니다. 레지오넬라균은 심각할 경우 폐렴을 발생시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백화점과 같은 거대한 시설물이나 온천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주기적으로 균 검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멤브레인 제품을 개발한 개발자가 1925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하르트 지그몬디입니다. 😀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리하르트 지그몬디는 1922년 ‘Cold Ultrafilter’를 발명했고, 훗날 싸토리우스의 분리정제 및 필터 기술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그의 개발 이래로 싸토리우스가 멤브레인 필터는 물론 연구실이나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필터를 개발할 수 있게 된 것이죠!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개발해 낸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로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신선한 맥주 생산을 위한 ‘필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시~원한 맥주 한 잔, 좋아하시나요?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청량감은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겨주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혹은 신나는 회식에서 맥주가 빠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데요. 이런 시원하고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싸토리우스의 필터가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싸토리우스의 필터인데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필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 그것이 궁금하다!

톡 쏘는 탄산이 일품인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이자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맥주는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인데요, 쓰이는 재료와 양조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색과 맛을 띄게 됩니다. 맥주를 의미하는 비어(Beer)는 두 가지의 어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시다’라는 뜻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고, 다른 하나는 ‘곡물’을 뜻하는 게르만어 베오레(bior)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맥주의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보통 몰트, 홉, 물, 효모가 필요하고 부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몰트’는 맥주의 맛과 색 그리고 향을 결정하는 주 원료입니다. ‘홉’은 맥주 양조 과정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향신료이며, ‘물’은 맥주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입니다. 마지막으로 ‘효모’는 알코올과 탄산을 만들어내는 핵심 재료랍니다.

 필터, 맥주를 부탁해!

▲ 싸토리우스의 필터

맥주 생산 과정에 싸토리우스 제품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이용한다면 열처리 공정 없이 아주 작은 미생물을 걸러주어 더더욱 신선한 맥주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 싸토리우스의 필터의 여과 과정

예를 들어, 3um pore size로 이루어져 있는 필터를 사용한다면 3um 이상 크기의 찌꺼기와 미생물을 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터를 사용하면 청정, 품질은 물론 맥주 특유의 깊은 맛을 내도록 도와준답니다. 대표적인 비열처리 맥주로는 생맥주가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식음료 내에 부패 미생물을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종종 필터 대신 열처리를 통해 효모가 더 이상 발효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열처리 제조 과정은 맥주 특유의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싸토리우스 필터, 어디에 쓰일까?

▲ 싸토리우스의 필터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 주스, 탄산음료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멤브레인 재질과 Pore size를 확인한 후

에 제품에 가장 적합한 필터를 선정하여 사용하게 된답니다.

알아두면 재미있는 필터 정보

1) 음료는 바이오 의약품과는 달리 제균 필터(Pore size 0.2um 이하)사용은 의무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2) 제균 필터는 B. Dimuneta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장 작은 균 제거를 보장합니다.

3) Health Industry Manufacturers Association(HIMA)에서 제균 필터에 대한 정의 :

107/cm2 이상의 암모니아산화세균(Brevundimonas diminuta)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제균 필터로 정의합니다.

직경이 평균 약 0.3um정도인 암모니아산화세균은 가장 작은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작은 균의 고 농도 솔루션을 완벽히 여과한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 제균 필터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서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필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생산공정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생산에 있어서도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기억해 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