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맥주 생산을 위한 ‘필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시~원한 맥주 한 잔, 좋아하시나요?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청량감은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겨주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혹은 신나는 회식에서 맥주가 빠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데요. 이런 시원하고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싸토리우스의 필터가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싸토리우스의 필터인데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필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 그것이 궁금하다!

톡 쏘는 탄산이 일품인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이자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맥주는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인데요, 쓰이는 재료와 양조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색과 맛을 띄게 됩니다. 맥주를 의미하는 비어(Beer)는 두 가지의 어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시다’라는 뜻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고, 다른 하나는 ‘곡물’을 뜻하는 게르만어 베오레(bior)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맥주의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보통 몰트, 홉, 물, 효모가 필요하고 부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몰트’는 맥주의 맛과 색 그리고 향을 결정하는 주 원료입니다. ‘홉’은 맥주 양조 과정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향신료이며, ‘물’은 맥주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입니다. 마지막으로 ‘효모’는 알코올과 탄산을 만들어내는 핵심 재료랍니다.

 필터, 맥주를 부탁해!

▲ 싸토리우스의 필터

맥주 생산 과정에 싸토리우스 제품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이용한다면 열처리 공정 없이 아주 작은 미생물을 걸러주어 더더욱 신선한 맥주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 싸토리우스의 필터의 여과 과정

예를 들어, 3um pore size로 이루어져 있는 필터를 사용한다면 3um 이상 크기의 찌꺼기와 미생물을 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터를 사용하면 청정, 품질은 물론 맥주 특유의 깊은 맛을 내도록 도와준답니다. 대표적인 비열처리 맥주로는 생맥주가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식음료 내에 부패 미생물을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종종 필터 대신 열처리를 통해 효모가 더 이상 발효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열처리 제조 과정은 맥주 특유의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싸토리우스 필터, 어디에 쓰일까?

▲ 싸토리우스의 필터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 주스, 탄산음료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멤브레인 재질과 Pore size를 확인한 후

에 제품에 가장 적합한 필터를 선정하여 사용하게 된답니다.

알아두면 재미있는 필터 정보

1) 음료는 바이오 의약품과는 달리 제균 필터(Pore size 0.2um 이하)사용은 의무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2) 제균 필터는 B. Dimuneta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장 작은 균 제거를 보장합니다.

3) Health Industry Manufacturers Association(HIMA)에서 제균 필터에 대한 정의 :

107/cm2 이상의 암모니아산화세균(Brevundimonas diminuta)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제균 필터로 정의합니다.

직경이 평균 약 0.3um정도인 암모니아산화세균은 가장 작은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작은 균의 고 농도 솔루션을 완벽히 여과한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 제균 필터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서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필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생산공정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생산에 있어서도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기억해 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