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부착세포를 운반하는 작은 공! 마이크로캐리어 (Microcarriers)

바이오 의약품 분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연구재료인 ‘세포’는 성장하는 방법에 따라 부착세포와 부유세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착세포(Attachment Dependent Cell)는 바닥에 붙어서 2D 배양법으로 자라고, 부유세포(Suspension Cell)는 액체 안에서 둥둥 떠서 3D로 자랍니다.

부착세포를 3D로 키우기 위해서 개발된 솔루션이 바로 마이크로캐리어입니다. 마이크로 사이즈로 아주 작다는 의미의 ‘Micro’와 세포를 운반한다는 의미의 ‘Carrier’의 합성어로, 부착세포들이 자그마한 공에 붙어서 바이오리액터 안에서 떠다니며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이크로캐리어를 개발했습니다.

마이크로캐리어를 이용하면 작은 플라스틱 배양 용기에서 바이오리액터를 이용하여 작게는 8mL에서 200L, 2,000L 이상의 공간에서 세포를 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캐리어를 통해 부착세포도 대량으로 바이오리액터 안에서 키우면 한정된 자원과 시간 안에서 더 많은 백신이나 항체를 만들어 낼 수 있따는 뜻이 됩니다.

마이크로캐리어가 어떠한 상업적 치료제 생산에 활용되었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숙련된 관련 분야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토콜 개발, 마이크로캐리어 선택 및 프로세스 최적화에 대한 상담 또는 교육도 가능하니 마이크로캐리어를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해주시면 싸토리우스가 최적의 제품을 고르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