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독일이야기! 독일 영화 추천 BEST 4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토리는 영화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주말마다 영화를 감상하곤 합니다.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토리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바로 ‘독일 영화’라는 점! 싸토리우스의 본사가 위치한 곳이 독일이라 그런지 ‘독일’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토리에겐 가장 재미있게 다가오는 것 같더라고요. 😀

그래서 오늘은 독일 영화를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영화 속에서 독일은 어떻게 그려지고 있을지, 독일 영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환상적인 동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 출처 : 네이버영화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구스타브는 누명을 벗기 위해 충실한 로비보이 ‘제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사이 구스타브에게 남겨진 마담 D.의 유산을 노리던 그녀의 아들 ‘드미트리’는 무자비한 킬러를 고용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찾게 되는데…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최고작이라 평가 받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2014)>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으로 우리에게도 매우 친숙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색감과 놀라울 정도의 좌우대칭은 이 영화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겹겹의 액자식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각 시대별로 화면비율을 달리 하여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독일의 아름답고 한적한 소도시 ‘괴를리츠(Görlitz)’와 동남부에 위치해 체코·슬로바키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작센 주(Sachsen)’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신비로운 색감의 독일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주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감상하며 사색에 잠겨보는 건 어떠신가요?

 독일 교육의 단면을 보다,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

▲ 영화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 포스터 / 출처 : 네이버영화

상상을 초월하는 제자들과 맞서라!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제키’는 훔친 돈다발을 묻어두었던 장소를 찾아가지만 이미 학교 건물이 들어서 있다.

포기할 수 없던 그는 어리버리해 보이는 여선생을 속이고 학교에 임시교사로 취직하여 낮에는 교사로, 밤에는 땅굴을 파며 생활한다.

소위 꼴통 학교의 분위기는 점차 조금씩 변하게 되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던 문제아들은 제키의 말을 듣고,

절대적으로 그를 따르게 된다. 뭔가 다른 이 선생님, 그의 매력에 모두 빠져들게 되는데

우리 사회의 핫 토픽, ‘교육’! 교육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사이기도 한데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Suck Me Shakespeer, 2013)>은 독일 교육제도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독일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문제 중 하나로 교육제도를 꼽고 있는데요. 이 영화는 바로 독일 교육의 단면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스토리텔링을 흥미롭게 풀어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또,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은 우리나라의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출품작이라고 합니다!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화제작이자 700만 명이라는 독일 최대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라는데요. 노잼의 나라 독일에서 탄생한 꿀잼 코미디 영화를 보며 큰 웃음을 내뱉어보는 건 어떨까요?

 산티아고 순례길의 대한 꿈과 환상, <나의 산티아고>

▲ 영화 <나의 산티아고> 포스터 / 출처 : 네이버영화

800km, 42일간의 여정! 이것은 누군가의 좌절이자 희망의 기록이다!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부와 명예를 거머쥔 인기 코미디언 ‘하페’가 과로로 쓰러지면서 큰 수술을 받게 된다.

수술 후 갖게 된 긴 휴가가 낯설기만 한 그는 곧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돌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로 결심한다.

첫 날부터 폭우와 허름한 숙소, 불면의 밤까지. 하페는 고통이 동행하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국민그룹 지오디(god)가 출연한 TV예능 <같이 걸을까>는 20년지기인 지오디 멤버 다섯 명이 모두 모여 산티아고 순례길로 여행을 떠나는 포멧입니다. 수많은 순례자들이 걸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은 스페인 북부 해안가를 따라 걷는 것인데요, 예수의 열두 제자였던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향하는 약 800km에 이르는 길을 말합니다.

영화 <나의 산티아고(I’m Off Then, 2015)>는 하페 키르켈링의 기행문 <그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잘나가던 코미디언 ‘하페’는 어느 날 과로로 쓰러지면서 큰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후, 긴 휴가를 받은 그는 돌연 산티아고 순례길에 오르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되는데요.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산티아고 순례길로 떠난 하페는 이곳에서 어떤 삶의 의미를 되찾게 되었을까요?

 관객에게 던지는 윤리적 고민, <24주>

▲ 영화 <24주> 포스터 / 출처 : 네이버영화

출산을 앞두고 알게 된 충격적 사실, 출구 없는 두려움과 슬픔!

타고난 재능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탠드업 코미디언 ‘아스트리드’.

셀러브리티답게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은 화제가 되고, 뱃속의 아이 역시 태어나기 전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러나 출산을 세 달 앞두고, 아스트리드 부부는 뱃속의 태아에 문제가 생겼음을 알게되는데…

제67회 독일영화상 베스트필름 은상 수상, 제53회 금마장, 제52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29회 유럽영화상, 제28회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등 화려한 이력을 지닌 영화 <24주(24 Weeks, 2016)>! 이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바로 관객들로 하여금 윤리적인 고민을 던져주기 때문인데요. 감독이 관객에게 던지는 물음은 무엇일까요?

앤 조라 베라치드 감독의 두 번째 작품인 <24주>는 윤리적으로 민감한 주제인 ‘낙태’를 다루고 있습니다. 독일의 인기코미디언 ‘아스트리드’는 두 번째 출산을 앞두고 뱃속의 아이가 다운증후군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독일에선 뱃속 아이가 다운증후군이라면 합법적으로 중절수술이 가능하지만, 아스트리드는 출산을 결심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다운증후군과 더불어 치명적인 심장기형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요. 과연 이 아이를 출산할 것인지 낙태시킬 것인지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은 더 나아가 관객들에게 윤리적인 고민을 하도록 유도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결정을 내릴 것 같으신가요? ^^

지금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네 개의 독일 영화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부터 교육을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 <괴테스쿨의 사고뭉치들>,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나의 산티아고>, 그리고 민감하지만 한 번쯤은 깊게 고민해볼 만한 질문을 던져주는 <24주>까지!

다가오는 주말엔 독일 영화 한 편을 감상하며 차분한 시간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미세먼지 무게는 얼마나 될까?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출근하기 전에, 주말에 나들이를 떠날 때, 여행을 계획할 때 등등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버린 미세먼지 농도 측정! 이제는 바깥활동을 하기 전에 필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게 되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입자가 작은 먼지를 뜻하는 미세먼지는 우리의 눈에 뿌옇게 보이기만 할 뿐 직접 볼 수는 없는데요. 이런 미세먼지에게도 무게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 이토록 작은 미세먼지의 무게는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오늘 토리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

 미세먼지, 어디에서 오는 걸까?

입자가 매우 작아 우리 눈으로는 전혀 볼 수 없는 미세먼지의 크기는 머리카락 한 올의 약 1/20 ~ 1/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이 정도로 작기 때문에 코와 입 등 호흡기를 거쳐 체내로 흡수 및 침투되기 쉬운데요.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습니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꽃가루, 흙먼지 등의 자연적인 요인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보일러나 발전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매연, 자동차 배기가스를 비롯하여 건설현장이나 공장에서 발생하는 먼지 등입니다. 이러한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대기 중에 쌓이게 되면 미세먼지 농도는 점차 증가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 농도는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기 위해선 미세먼지의 무게를 재는 전자저울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전자저울로는 미세먼지 무게를 잴 수 없을 텐데요! 미세먼지 무게를 측정하는 세 가지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세먼지 무게를 측정하는 세 가지 방법은?

미세먼지 무게는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방사선을 이용해 측정하는 ‘베타선 흡수선’이고, 두 번째 방법은 물리적 특성을 이용한 ‘광산란법’이고, 세 번째 방법은 전자저울로 미세먼지의 질량을 직접 측정하는 ‘중량농도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째 방법인 중량농도법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에는 전자저울 사용이 필수적이랍니다. 그럼, 중량농도법과 전자저울 사용법을 지금부터 토리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중량농도법 실험 알아보기

▲ 중량농도법 장비구성

미세먼지측정기 흡입부로 공기가 유입되면, 1차적으로 10um의 충돌판에 걸러지고 이보다 작은 입자들은 두 번째 충돌판에서 걸러집니다. 만약 2.5um보다 작은 입자들이 있다면 이들은 여과지로 쌓입니다. 실험이 종료된 후 미세먼지가 쌓여있는 여과지의 무게를 전자저울로 측정하는데요. 이 측정값과 실험 전에 미리 측정했던 빈 여과지의 무게 차이를 계산하면 미세먼지의 무게를 잴 수 있습니다.

증가량을 확인 후 기준에 따라 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보통, 미세먼지 좋음의 세 단계로 농도를 구분한답니다. 위 실험과정을 통해 우리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 이렇게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는 공기 1m3 중 미세먼지의 무게(백만 분의 1g을 의미하는 μg)를 나타내는 μg/m3 단위로 표시

 미세먼지 무게 측정을 도와줘!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은 무게를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녀 미세먼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1969년 달 탐사를 위해 아폴로 11호를 탄 닐 암스트롱(Neil Armstrong)은 지구로 돌아오면서 월석 샘플을 가져왔는데요. 이 월석을 측정한 저울이 바로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이랍니다. 그만큼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은 정확성이 매우 뛰어난데요. 나사(NASA)도 인정한 전자저울, 역시 오랜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브랜드는 다른 것 같지요?

▲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전문성을 키워온 싸토리우스 전자저울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큰 이슈로 자리잡은 미세먼지 측정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더욱 정확한 미세먼지 측량을 위해 1ug, 0.1ug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욱 면밀한 여과지 측정을 위해 Filter Weighing 제품도 보유하고 있답니다.

이제는 우리 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미세먼지 농도 측정, 그리고 측정을 정밀하게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전자저울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 여러분의 호흡기 건강과 자유로운 야외 활동을 위해 싸토리우스 전자저울로 삶의 질을 높여보는 건 어떠실까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또 찾아오겠습니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이야기하다! 혁신신약살롱 오송

▲ 혁신신약살롱 오송 (출처 : 효자동 사진관 http://open.pss.go.kr/ )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지난 5월 22일에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혁신신약살롱 오송이 개최되었습니다. ‘혁신신약살롱 오송’에서는 ‘혁신신약살롱 판교’의 마담인 싸토리우스코리아의 김문정 상무께서도 참여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방문해 바이오헬스 기업인들과 신약 개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함께 나누셨다고 하는데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던 혁신신약살롱은 무엇일지, 토리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수평적인 토론을 추구하는 모임 ‘혁신신약살롱’

▲ 혁신신약살롱 오송 (출처 : 효자동 사진관 http://open.pss.go.kr/ )

5월 22일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40여명의 바이오의약 기업인들과 함께 ‘혁신신약살롱 오송’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간담회에 문재인 대통령도 참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혁신신약살롱 오송은 신약 개발을 목적으로 관련 기업인들이 모인 ‘자생적 바이오헬스 혁신 커뮤니티’로, 기업인들은 이 커뮤니티에서 최신 신기술 동향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혁신신약살롱’은 18세기 프랑스의 지적 문화적 허브 역할을 했던 프랑스 살롱의 취지와 철학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모임입니다. ‘살롱’은 지식인과 예술인들의 개방적인 모임으로 지적·철학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혁신신약살롱에선 리더를 ‘마담’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프랑스 살롱이 여성이 주도한 모임이라는 사실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평적인 토론을 추구하기 때문에 의전이 없다고 하네요!

혁신신약살롱 판교

혁신신약살롱 판교는 제약·바이오 업계의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이 모임은 판교에서 근무하는 제약·바이오 연구인력의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된 장인데요. 위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혁신신약살롱 판교도 모임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이나 구속력 없는 ‘순수한 사교 및 지식 교류의 장’이랍니다.

혁신신약살롱은 ‘바이오’와 ‘신약’이라는 대전제 외에는 형식과 내용, 그리고 참석자에 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연구원뿐만 아니라 벤처투자자, 애널리스트, 기자 등 제약·바이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답니다! 살롱의 주제는 특별하게 정해진 것은 없으며 매달 이슈가 된 것 혹은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제약사·연구소 주요 인사를 초빙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실제로 혁신신약살롱에서 연구협력이나 투자유치가 성사되기도 한다는 점! 서로 자주 만나며 교류의 폭이 넓어지다 보니 일면식 없는 상태이더라도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보다 더욱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혁신신약살롱의 큰 장점 중 하나랍니다. 🙂

● 싸토리우스코리아 김문정 상무, 혁신신약살롱 오송 간담회 참여

▲ 혁신신약살롱 오송 (출처 : 효자동 사진관 http://open.pss.go.kr/ ) /

싸토리우스코리아의 김문정 상무(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최초로 국가 주도 바이오·보건의료산업 특화 단지가 조성돼 있는 충북 오송을 방문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선포식에 참석한 후 혁신신약살롱 오송에서 기업인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곳에 싸토리우스코리아의 김문정 상무도 참석해 이 자리를 더욱 빛내주셨는데요~!

김문정 상무께서는 “현장에서 느낀 바로는 지금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바이오산업 분야 국가경쟁력이 높아졌으나, 인적 자원은 제한이 있어 나눠 써야 하는 상황”이라며 “숙련된 인재양성이 국가적으로 필요한 것 같다”는 말씀과 함께 대행실험, 대행생산을 위해 이미 구축된 시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 혁신신약살롱 오송 (출처 : 효자동 사진관 http://open.pss.go.kr/ ) /

싸토리우스코리아의 김문정 상무(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간담회에서 “바이오 신약을 논의하는 혁신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운 일이고, 이렇게 말씀을 들어보니까 아주 든든하고도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소감을 밝히셨습니다. 이어 “바이오신약 분야는 반도체 시장하고 맞먹을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갖고 있고, 또 그보다 빠른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어 우리가 아주 잘할 수 있는 분야”라고 하셨는데요.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루어 낼 바이오신약 분야에서 싸토리우스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이오/제약산업에서 꼭 필요한 실험장비를 생산하는 싸토리우스에는 어떤 제품이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부터 토리가 싸토리우스의 제품들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실험실 장비와 소모품을 취급하는 LPS(Lab Produst & Service)사업부와 생산공정에 대해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BPS(Bioprocess Solution)사업부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은 무엇일지! 토리가 여러분의 궁금증을 모두 해결해드리겠습니다. ^^ 그럼, 지금부터 토리와 함께 싸토리우스 장비에 대해 알아볼까요?

● 연구원 토리가 알려주는 ‘세포배양’의 정의

세포배양(cell culture)이란 ‘생물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는 과정’을 뜻합니다. 생체조직을 무균적으로 선발하여 트립신이나 프로나아제 등의 소화효소로 처리하고 단세포로 분리한 후 초대배양을 합니다. 또 계대중인 세포계나 세포주를 같은 효소처리로 분산시켜 얻어낸 단세포를 증식배지에 이식 및 접종해 다음의 계대배양을 진행합니다. 이처럼 단백질분해효소 등의 처리로 단세포를 분산해서 배양하는 방법을 세포배양이라고 한답니다.

* 배양 : 생명체에서 세포를 분리하여 체외에서 증식시키고 유지하는 것

* 증식배지(growth medium) : 세포증식을 유지할 수 있는 영양원을 포함한 배지

* 계대배양(ubculture) : 배양세포를 배양용기로부터 꺼내 그 일부 또는 전부를 새로운 배양용기에 옮겨 다시 배양하는 조작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Ambr15’

싸토리우스의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다양한 조건의 배양을 일괄적으로 그리고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특장점을 지닌 실험장비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시간과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Ambr15는 R&D 과정에서의 ‘배지 최적화 실험’ 및 ‘세포주 개발 과정’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배지 최적화 실험이란 세포가 가장 잘 자랄 수 있는 배지 성분의 최적 조합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같은 세포주라 하더라도 Clone 및 생산 공정의 종류에 따라 영양 요구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최대 생산을 얻기 위해선 최적의 배지 조건을 찾아야 합니다. 세포 성장을 저해하는 물질은 제거해 생산효율을 증대시키고, 세포의 생존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생산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세포주 개발 과정은 우리가 원하는 목표 증식 단백질을 무한히 생산해 내는 증식 세포인 세포주를 개발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초기 후보물질 선별 → 유전자 재조합 세포 군집(Clone) 선별 → 안정성 평가 및 분석 → 세포주 획득으로 진행됩니다.

* 배지 : 세포를 증식시키기 위한 액체나 젤 상태의 영양 공급원

* 세포주 : 생체 밖에서 계속적으로 배양이 가능한 세포 집합

 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를 소개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Ambr15’

싸토리우스의 Ambr15는 주로 적은 용량(15ml)의 배양 실험에서 사용합니다. 배양을 하기 위해서는 세포를 생체 내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키워야 하는데요, Ambr15는 이러한 환경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미생물 혹은 동물세포를 키우는 공정에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는 기존의 실험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매우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자동화 시스템과 함께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함께 탑재되어 있는데요. 24개 혹은 48개의 베슬을 한 장비로 운영 가능하며 구성품 전부 일회용이랍니다.

* 베슬: 배양을 하는 용기

싸토리우스의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볼까요?

1)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사에 Ambr가 모두 설치되어 있으며 산업 표준으로 자리 잡음

2) 자동화 배양이므로 세포주 개발을 빠르게 할 수 있음

3) 다수의 베슬을 동시에 운영 가능하여 실험실의 생산성 증대에 기여

4) 실험 공간, 자본, 노동력, 배지, 소모품 비용 절약 가능하여 실험 비용 감소

세포배양에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초소형 자동화 배양기 Ambr15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다양한 조건 속에서도 배양을 일괄적이고 자동적으로 처리 가능한 싸토리우스의 제품과 함께 즐거운 배양 실험 환경으로 개선해보는 건 어떠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신선한 맥주 생산을 위한 ‘필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시~원한 맥주 한 잔, 좋아하시나요?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톡 쏘는 탄산과 시원한 청량감은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겨주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혼자만의 시간을 즐길 때, 혹은 신나는 회식에서 맥주가 빠진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데요. 이런 시원하고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싸토리우스의 필터가 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싸토리우스의 필터인데요. 오늘은 토리와 함께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필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주, 그것이 궁금하다!

톡 쏘는 탄산이 일품인 맥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발효주이자 가장 대중적인 술입니다. 맥주는 보리를 발효시켜 만든 술인데요, 쓰이는 재료와 양조법에 따라 각기 다른 색과 맛을 띄게 됩니다. 맥주를 의미하는 비어(Beer)는 두 가지의 어원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는 ‘마시다’라는 뜻의 라틴어 비베레(bibere)이고, 다른 하나는 ‘곡물’을 뜻하는 게르만어 베오레(bior)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맥주의 재료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보통 몰트, 홉, 물, 효모가 필요하고 부재료를 추가함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몰트’는 맥주의 맛과 색 그리고 향을 결정하는 주 원료입니다. ‘홉’은 맥주 양조 과정에서 빠져서는 안 될 필수 향신료이며, ‘물’은 맥주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기본적인 재료입니다. 마지막으로 ‘효모’는 알코올과 탄산을 만들어내는 핵심 재료랍니다.

 필터, 맥주를 부탁해!

▲ 싸토리우스의 필터

맥주 생산 과정에 싸토리우스 제품이 숨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이용한다면 열처리 공정 없이 아주 작은 미생물을 걸러주어 더더욱 신선한 맥주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 싸토리우스의 필터의 여과 과정

예를 들어, 3um pore size로 이루어져 있는 필터를 사용한다면 3um 이상 크기의 찌꺼기와 미생물을 걸러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필터를 사용하면 청정, 품질은 물론 맥주 특유의 깊은 맛을 내도록 도와준답니다. 대표적인 비열처리 맥주로는 생맥주가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식음료 내에 부패 미생물을 제거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종종 필터 대신 열처리를 통해 효모가 더 이상 발효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데요. 열처리 제조 과정은 맥주 특유의 맛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싸토리우스 필터, 어디에 쓰일까?

▲ 싸토리우스의 필터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뿐만 아니라 와인, 주스, 탄산음료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멤브레인 재질과 Pore size를 확인한 후

에 제품에 가장 적합한 필터를 선정하여 사용하게 된답니다.

알아두면 재미있는 필터 정보

1) 음료는 바이오 의약품과는 달리 제균 필터(Pore size 0.2um 이하)사용은 의무화 되어있지 않습니다.

2) 제균 필터는 B. Dimuneta라고 불리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장 작은 균 제거를 보장합니다.

3) Health Industry Manufacturers Association(HIMA)에서 제균 필터에 대한 정의 :

107/cm2 이상의 암모니아산화세균(Brevundimonas diminuta)을 제거할 수 있는 필터를 제균 필터로 정의합니다.

직경이 평균 약 0.3um정도인 암모니아산화세균은 가장 작은 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작은 균의 고 농도 솔루션을 완벽히 여과한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경우에 제균 필터로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맥주를 생산하기 위한 공정에서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필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는 맥주생산공정뿐 아니라 다양한 음료 생산에 있어서도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실 때마다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기억해 주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알찬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싸토리우스 Pipette 가격 인하 이벤트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 제품 할인 이벤트가 찾아왔습니다~! (짝짝짝!)

싸토리우스가 공식블로그 오픈을 기념하며 싸토리우스의 피펫 전 제품에 대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 구매 시 다양한 선물도 증정해드릴 예정이랍니다!

그럼, 싸토리우스의 제품 할인 이벤트에 대해 토리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싸토리우스 Pipette 가격 인하 이벤트 개최

피펫(Pipette)이란 ‘액체를 정량으로 이동 및 분주할 수 있는 실험장비’를 말합니다.

이번에 싸토리우스의 공식블로그 오픈을 기념하여 2019년 싸토리우스 피펫 전 제품에 가격 인하 이벤트를 적용해드리려고 해요! 사전예약 기간 내에 제품을 구매해주시는 분들께는 10% 추가 할인 적용은 물론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해드릴 예정입니다. 🙂

※ 단, 제품별 할인율은 상이합니다.

지금 바로 할인된 가격으로 피펫을 구매하시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가세요~:D

 싸토리우스 Pipette 가격 인하 이벤트 알아보기

[사전예약 구매 기간]

2019년 5월 20일 (월) ~ 2019년 5월 30일 (목)

[사전예약 구매 선물 혜택]

피펫 10% 할인+프리미엄 서비스 이용권(클리닝&보정&1point 교정)+Sartorius필기구Set

[Option 1]

KOLAS 교정 1회권 (ISO기준, 유효기간 1년)

[Option 2]

멸균 팁 1 Box – Single Tray Type

피펫 사전예약 구매하러 가기

그럼, 싸토리우스는 다양한 혜택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빠지면 섭섭해! 독일 필수 먹킷리스트 TOP 5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지기 토리입니다.

근래에 핫하게 떠오른 키워드! 바로 ‘먹방’과 ‘여행’입니다. 먹방과 여행이 크게 유행하며 먹방투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맥주와 소시지의 고향 독일에서 유명한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에 방문한다면 필수로 먹어보아야 할 독일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토리가 소개하는 먹킷리스트와 함께 독일 미식 투어를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쫄깃쫄깃 독일식 족발! 슈바인 학센

우리나라의 족발을 닮은 ‘슈바인 학센(Schwein Haxe)’은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슈바인 학센이라는 이름은 돼지를 의미하는 슈바인(Schwein)과 동물의 발목 위 관절을 의미하는 학센(Haxe)의 합성어인데요. 돼지 발 끝 부분을 삶은 후, 한 번 더 구워낸 음식으로 껍질은 바삭바삭한 반면 속살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지니고 있답니다. 일명 겉바속촉의 대명사이지요! 독일의 모든 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인기 메뉴라고 하니 독일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필수 음식이랍니다!

 바삭바삭한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

맥주와 찰떡궁합을 보여주는 ‘슈니첼(Schnitzel)’은 짭조름하고 바삭바삭한 독일식 돈까스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의 향토음식으로 분류되지만,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신성로마제국으로 한데 묶여있었기 때문에 독일 요리라고 해도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고기를 얇게 편 후 튀김옷을 입히고 바삭하게 튀긴 슈니첼은 후에 일본으로 건너가 돈까스로 변형되었습니다. 따라서 “원조 돈까스”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다고 하네요. 다만, 슈니첼은 돈까스와 달리 별도의 소스 없이 레몬즙 정도만 뿌려서 먹습니다. 우리나라의 치킨처럼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고 하니 독일에선 슈맥(슈니첼+맥주 조합)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죠?

 독일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 되너 케밥

터키를 대표하는 음식인 케밥이 독일로 넘어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바로, 터키 이민자들이 독일로 건너가 만든 ‘되너 케밥(Dönerkebab)’인데요. 유명 패스트푸드보다도 인기가 많은 독일 대표 음식 중 하나랍니다! 되너 케밥은 햄버거 모양의 빵 사이에 채소와 고기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갑니다. 가격까지 저렴해 독일인에게는 물론 여행자들 사이에서도 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는데요. 되너 케밥과 함께 독일에서의 든든한 한 끼는 어떠신가요?

 카레와 소시지의 환상적인 조화! 커리 부어스트

독일을 대표하는 음식인 소시지와 카레가 만나 태어난 ‘커리 부어스트(Currywurst)’는 되너 케밥과 함께 독일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입니다. 잘 구운 소시지에 케찹, 마요네즈, 칠리가루를 조합한 소스를 뿌리고 그 위에 커리 파우더를 더해 그 풍미가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감자튀김, 빵 등과 함께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커리 부어스트 또한 맥주와 최고의 조합을 선사한다고 하니 독일 방문 시 꼬옥 먹어주는 게 좋겠죠?

 상큼함이 일품인 양배추 절임! 사우어크라우트

시큼함으로 입맛을 돋우어주는 ‘사우어크라스트(Sauerkraut)’는 양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독일식 양배추 절임입니다. 상큼함과 시큼함이 특징으로 기름진 음식과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잘 잡아준다고 하는데요. 잘게 썬 양배추를 발효시켜 만든 사우어크라스트는 우리나라의 김치와 같은 존재로, 신 맛을 의미하는 사우어(sauer)와 양배추를 뜻하는 크라스트(kraut)의 합성어랍니다. 주로 소시지, 슈바인 학세 등 독일의 짠 음식과 사우어크라스트를 곁들여 먹는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독일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보아야 할 필수 먹킷리스트를 살펴보았습니다. 토리와 함께한 독일 미식 투어는 즐거우셨나요? 미식의 나라라는 칭호에 걸맞게 독일엔 소시지와 맥주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토리가 추천하는 먹킷리스트와 함께 독일로 먹방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독일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수돗물에 있는 균을 잡아라!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가 바이오/제약, 식품, 화학, 반도체, 발전소, 대학교, 관공서 등의 기관에서 진행하는 연구개발, 품질보증, 제조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장비 및 관련 소모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 오늘부턴 싸토리우스에서 생산하는 최첨단 장비와 관련 소모품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럼, 먼저 싸토리우스 필터 제품인 멤브레인 필터(Membrane Filter)에 대해 토리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물 속 호흡기 질병의 원인, 레지오넬랴균은 무엇?

우리가 매일 씻고 마시며 사용하는 것, 바로 ‘물’입니다. 아침저녁마다 세수를 위해 수도꼭지를 틀고, 더운 여름철엔 냉각수가 들어있는 에어컨으로 시원함을 즐기고, 야외에선 분수가 더위를 쫓아내 줍니다. 이처럼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밀접하게 사용되는 물은 깨끗하게 유지되어야 하지만 다양한 균들이 서식지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 중 레지오넬라균(Legionella)은 레지오넬라병이라는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무시무시한 균인데요. 레지오넬라균은 어떤 균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몸 속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레지오넬라병을 일으키는 균인 레지오넬라균! 길이 2-20μm, 폭 0.3-0.9μm의 막대기 모양을 한 박테리아의 일종인 이 균의 주 서식지는 흙이지만, 따뜻한 물에서도 번식을 잘 이룬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자연은 물론 인공적인 급수시설에서도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물에서 증식된 뒤 에어로졸의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사람의 몸 속으로 레지오넬라균이 흡입된다면 심할 경우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약 25%정도의 치사율을 보이는 무서운 균이기도 하죠!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법정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관리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감영병조사과에서 물 속에 이러한 균이 증식하고 있는지 검사하고 있다네요. 😀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싸토리우스의 필터 제품 중 하나인 멤브레인 필터가 이때 사용된다는 사실! 지금부터 토리와 함께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멤브레인 필터가 레지오넬라균을 걸러주는 방법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의 여과 과정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는 어떤 과정을 통해 레지오넬라균을 필터링해 줄까요?

① 배관시설 온·냉수, 냉각탑수, 온천수, 분수, 저수조수 등에서 샘플을 채취한다.

② 물 1L를 0.2μm pore size의 filter로 걸러준다. (매니폴드(manifold) 사용 가능)

③ filter를 멸균된 실험용 가위로 세절한다.

④ 코니칼튜브(conical tube)에 조각 낸 filter를 넣고 D.W를 넣는다.

⑤ sonication 및 열처리 (56도, 30분)를 해준다.

⑥ 100ul를 GVPC 배지 위에 도말하여 균 증식 여부를 관찰한다.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소개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로 필터링을 하기 위한 장비 사진

앞서 설명했듯 레지오넬라균은 폭 0.3~0.9um, 길이 2~20um로 막대기 모양을 띈 박테리아의 일종입니다. 멤브레인 필터는 이 막대기 모양의 균을 걸러주어야 하는데요. 필터가 제대로 균을 걸러주지 못한다면 레지오넬라균이 있는 물일지라도 레지오넬라균이 없다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물에 노출된다면 감기와 비슷한 증상인 발생하게 됩니다. 목이 부어 오르거나,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심해지면 폐렴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 싸토리우스의 멤브레인 필터를 확대한 모습

백화점 같은 거대한 시설물, 온천수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의 물은 보다 엄격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해당 기관에서는 싸토리우스의 필터를 사용해 균 검출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이는 큰 행사가 진행될 때는 더욱 엄격한 관리를 필요로 한답니다.

곧 우리나라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인데요! 선수들이 생활하게 되는 선수촌, 수영 경기가 펼쳐지는 수영시설물 등에서 사용되는 물 검사에 싸토리우스 필터가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싸토리우스 필터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싸토리우스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싸토리우스가 알려주는 독일 여행 꿀팁 TOP 5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따뜻한 봄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향긋한 꽃들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완연한 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이럴 땐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곤 싶어지는데요. 유럽의 봄을 잔뜩 만끽하러 독일 여행을 계획해보는 건 어떠세요? ^^

독일 여행을 계획중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토리가 독일 여행 꿀팁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꿀팁 1. 대부분의 독일 상점은 일요일 휴무!

독일은 평일과 주말을 엄격히 구분합니다. 따라서 일요일이면 매장 문을 닫는 상점이 많은데요. 식료품점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점이 일요일엔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들은 미리미리 구매하는 것이 일요일에 문을 여는 상점을 찾아 다니는 수고로움을 덜어준답니다. 필요한 물품 리스트를 미리 적어 놓고 평일에 구매하도록 해요!

 꿀팁 2. 독일의 공중화장실은 유료입장!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의 공중화장실은 보통 유로로 입장해야 합니다. 지하철역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WC)에 방문한다면 화장실 앞 기계나 세면대 근처에 위치한 접시에 1유로정도의 이용료를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이용료는 일종의 환경부담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꿀팁 3. 대중교통 승차권은 항시 소지!

독일에선 일반적으로 대중교통에 탑승할 때마다 승차권을 검사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사복 차림의 검표원이 불시로 승차권을 검사할 때가 있는데요. 이때 무임승차가 발각되면 최대 60유로까지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답니다. 그러니 벌금을 내지 않으려면 항상 승차권을 구매한 후 합법적으로 대중교통에 탑승하는 것이 좋겠죠?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한다면 일일권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꿀팁 4. 월요일은 박물관&미술관 휴무의 날!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빼놓을 순 없는데요. 베를린의 박물관 섬, 슈투트가르트의 벤츠뮤지엄 등 독일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대부분은 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따라서 월요일엔 되도록 박물관과 미술관 같은 뮤지엄을 방문하는 건 피해주세요!

 꿀팁 5. 자전거 도로엔 자전거만!

독일은 자전거도로와 일반 보행자도로의 구분이 엄격합니다. 우리나라는 자전거도로 위를 보행자가 걸어도 괜찮지만, 독일에서 자전거도로 위를 보행자가 걷고 있다면 현지인에게 손가락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도로 위를 걸을 땐 자전거도로를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지금까지 독일에서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을 만 한 꿀팁 다섯 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독일에서 여행 중인 분들! 모두 화창한 봄기운을 느끼며 토리가 알려드린 꿀팁과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싸토리우스는 유익한 정보와 함께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당첨자 발표]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 OPEN EVENT 당첨자 발표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오늘은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 OPEN EVENT의 당첨자를 발표하려고 토리가 후다닥 블로그로 달려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는 물론 공식페이스북과 공식인스타그램에도 열렬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정말 기뻤답니다. 토리가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댓글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는데요. 진심 어린 응원덕분에 힘내서! 열일할 수 있었습니다. ^^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 OPEN EVENT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

 이벤트 당첨 명단

qpflsl12, 울산지앵, 난자루상, 샤이니스타, 줄리

러브유유, JEONSANGIG, 앙큼이, asid11232, 냥냥몽실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 OPEN EVENT의 당첨을 축하합니다!!

*당첨되신 분들껜 댓글로 개별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_ _)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