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답변: 토르스텐 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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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1일 | 5분 읽기

토르스텐 뮐러는 2018년 11월부터 싸토리우스의 정보기술 책임자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제기한 도전과 가능한 기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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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텐,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싸토리우스 직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IT 인프라에 어떤 과제가 생깁니다?

맞습니다. 약 7주 동안 싸토리우스의 약 3,000명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직원들이 노트북을 갖추고 있고 전화 시스템이 이미 인터넷 프로토콜(IP)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고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1월에 추가 방화벽 시스템을 구매했고, 이를 위기 상황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전 과제도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원격 세션을 위해 일관되고 안전한 가상 사설망(VPN) 연결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팀과 시스템이 이미 클라우드에서 작동하여 VPN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는 여기서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실용적인 임시 솔루션 후에 이제 전 세계 모든 동료들이 노트북을 부팅할 때 자동으로 모든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안 또한 중요한 주제입니다. COVID-19 위기 시작 이후 피싱 공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동료들은 특히 작년에 이 주제에 대해 많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개월 반 후 우리의 중간 결론은 긍정적입니다. 우리는 잘 준비되어 있었고 - 최근 몇 년간의 투자가 성과를 거두었으며 - 필요한 경우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 더 많은 질문과 문의 사항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처리하고 계신가요?

지원 요청 건수가 실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이 시기에 운이 좋았습니다. 3월 초에 IT 서비스 포털을 재출시했습니다. 직원들은 항상 여기서 서비스 요청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문하거나 다양한 도구 또는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대한 접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들은 모든 언어로 헬프데스크에 연락할 수 있고 지식 허브에서 사소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택근무 시 특히 유용합니다 - 작은 힌트가 필요하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전문가가 필요하든 간에.

 

많은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면서 디지털 협업 도구에 더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Sartorius에서는 어떤 모습인가요?

글로벌 기업으로서, 재택근무를 하지 않아도 디지털 협업은 이미 우리에게 중요했습니다. 우리의 본사는 독일에 있고, 주요 성장 시장은 아시아와 미국에 있으며 야심찬 성장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서로 옆에 앉아 있는 것처럼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도 투자했습니다.

1월에 우리는 그룹 전체의 협업을 통합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도구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직원들을 그에 맞게 교육했습니다. 다시 말해, 계획하지 않았지만 타이밍이 매우 좋았습니다. 이제 디지털 도구를 통한 협업이 크게 증가했고 동료들이 가상으로 만나고 정보를 교환하며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활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현재 상황은 아마도 미래로 가져갈 긍정적인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우리가 현재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에 개방적이고 더 글로벌하고 네트워크화된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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