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질문, 세 가지 답변: 토르스텐 뮐러

토르스텐 뮐러는 2018년 11월부터 싸토리우스의 정보기술 책임자를 맡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COVID-19 팬데믹이 제기한 도전과 가능한 기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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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텐,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싸토리우스 직원들이 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IT 인프라에 어떤 도전 과제가 있나요?

맞습니다. 약 7주 동안 싸토리우스의 약 3,000명의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든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했고, 이미 오랫동안 인터넷 프로토콜(IP)을 통해 통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속하고 문제없이 가능했습니다. 또한 1월에 이미 추가 방화벽 시스템을 구매했고, 이를 위기 상황에서 원활하게 확장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전 과제도 있었습니다.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는 이전보다 훨씬 많은 원격 세션을 위해 일관되고 안전한 가상 사설망(VPN) 연결을 보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팀과 시스템이 이미 클라우드에서 작동하여 VPN이 필요하지 않지만, 우리는 여기서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실용적인 임시 솔루션 후, 이제 전 세계 모든 동료들이 노트북 부팅 시 자동으로 모든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안 또한 중요한 주제입니다. COVID-19 위기 초기부터 피싱 공격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전 세계 동료들은 특히 지난해 이 주제에 대해 많은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이에 잘 대비되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개월 반 후 우리의 중간 결론은 긍정적입니다. 우리는 잘 준비되어 있었고 - 최근 몇 년간의 투자가 성과를 거두었으며 - 필요한 곳에서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 더 많은 질문과 문의 사항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지원 요청 건수가 실제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이 시기에 운이 좋았습니다. 3월 초에 IT 서비스 포털을 재출시했습니다. 직원들은 항상 여기서 서비스 요청을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 예를 들어 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문하거나 다양한 도구나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대한 접근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언어로 헬프데스크에 연락할 수 있고, 지식 허브에서 간단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직접 찾을 수 있습니다. 이 플랫폼은 현재 훨씬 더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재택근무 시 특히 유용합니다 - 작은 힌트가 필요하든 복잡한 문제를 다룰 전문가가 필요하든 말입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많아지면서 디지털 협업 도구에 더욱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싸토리우스에서는 이것이 어떤 모습일까요?

글로벌 기업으로서 디지털 협업은 재택근무 이전부터 이미 우리에게 중요했습니다. 본사는 독일에 있고, 주요 성장 시장은 아시아와 미국에 있으며 야심찬 성장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서로 바로 옆에 앉아 있는 것처럼 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부분에도 투자했습니다.

1월에 우리는 그룹 전체의 협업을 통합하기 위한 글로벌 표준 도구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직원들을 그에 맞게 교육했습니다. 계획하지 않았지만 그 시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이제 디지털 도구를 통한 협업이 크게 증가했고 동료들이 가상으로 만나고 정보를 교환하며 경험을 공유할 기회를 활용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현재 상황은 미래에 우리와 함께할 긍정적인 무언가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현재 고립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에 개방적이 되고 더 글로벌하고 네트워크화된 방식으로 생각하고 일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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