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 기계 작업장에서 가족 사업으로

정밀 기계 견습 과정과 수습 기간을 마친 후, 24세의 플로렌츠 싸토리우스는 괴팅겐 시내에 "F. 싸토리우스 정밀 기계 작업장"을 설립했습니다. 처음에는 게오르크-아우구스트 대학의 교수들을 위한 기기를 제작했습니다. 매우 초기부터 견습 기간 동안 익힌 단축형 분석 저울의 생산과 개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무게 측정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어 연구 및 산업 분야 고객의 작업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했습니다.

플로렌츠 싸토리우스는 1876년 미국 필라델피아 세계박람회를 포함한 무역 박람회와 국제 전시회에서 혁신적인 저울을 성공적으로 선보였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상은 그의 명성을 높였고, 다른 수상 경력과 함께 곧 제품 카탈로그와 레터헤드를 장식했습니다. 다음 해에 통과된 특허법은 플로렌츠 싸토리우스가 광범위하게 활용했으며, 그의 지적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1895년 싸토리우스가 3,000번째 분석 저울을 납품했을 때, 정밀 기계 작업장은 60명의 직원을 가진 사업체로 성장했습니다. 회사가 이미 여러 차례 확장된 후, 싸토리우스는 1898년에 도시 외곽의 새로 지어진 공장으로 이전했으며, 이 공장은 2017년 말까지 회사의 본사로 남아 있었습니다. 나중에 폐기된 공장의 다른 부분은 1892년부터 라우센바서 근처에 있었습니다. 저울 외에도 제품 라인에는 가금류 사육용 배양기와 세균학적 목적의 가열 장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 미생물학과의 첫 접점이었습니다.

배양기 및 가열 장치에 대해 더 알아보기

1904년, 싸토리우스는 미세절편기를 전문으로 하는 아우구스트 베커(괴팅겐)와 1905년에는 천문학, 측지학, 물리학 기기로 유명한 루트비히 테스도르프(슈투트가르트)를 인수하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습니다. 1906년, 회사는 "F. 싸토리우스, F. 싸토리우스, A. 베커, 루트비히 테스도르프의 과학 기기 통합 작업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4개 부서로 나뉘었습니다.윌헬름, 에리히, 율리우스 등 큰 아들들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회사는 싸토리우스-베르케 AG로 변환되었고 61만 마르크의 자본금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네 명의 아들 모두 지분을 받고 회사 내 직무를 맡았습니다. 에리히, 빌헬름, 율리우스 외에도 플로렌츠 주니어도 회사에 합류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발발과 함께 공장은 부분적으로 전시 생산으로 전환되었고, 싸토리우스는 다른 것들과 함께 탄약과 보급 마차를 생산했습니다. 반면 중요한 수출 사업은 거의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율리우스 싸토리우스는 전쟁 종료 몇 달 전에 사망했습니다. 같은 해, 플로렌츠 주니어는 불분명한 상황에서 회사를 떠났습니다. 평화 경제로의 전환과 경제 회복, 그리고 수출 재건은 더딘 상태였습니다. 바이마르 공화국 초기의 전반적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이러한 상황의 주요 원인 중 하나였습니다. 생산은 저울, 배양기, 미세절단기에 집중되었습니다.

회사 창립자 플로렌츠 싸토리우스가 79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 시기에 이미 회사 승계가 이루어졌으며, 1920년대 초반에 그는 회사에 남아있는 두 아들에게 사업을 이양하고 자신은 감독 이사회로 이동했습니다. 그 이후로 빌헬름 싸토리우스는 상업 경영을, 에리히 싸토리우스는 싸토리우스-베르케 AG의 기술 경영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수출은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국내 시장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